■ 보학/고사성어

삶에 귀감이 되는 글귀

야촌(1) 2019. 12. 20. 21:51

삶에 귀감이 되는 글귀

 

□ 酒食兄弟千個有(주식형제천개유)

    술 먹고 밥 먹을 때 친구는 많으나,

 

    急難之朋一個無(급난지붕일개무)

    급하고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는 한명도 없다.

 

□ 朋友之過 書於砂上(붕우지과 사어사상)

    親舊의 잘못은 모래 위에 적고,

    (밀물에 지워지라는 뜻)

 

    朋友之恩刻於固石(붕우지은 각어고석)

    친구의 고마움은 바위 위에 새겨라.

    (비바람에 견디면서 영원히 기억 하라는 뜻!)

 

    親友之淚 上於白雲(친우지루 상어백운)

    친구의 눈물은 구름에 올려놓는다,

    (힘들면 비가 내릴 때 같이 울어 주라는 뜻!)

 

□ 施恩也書之流水(시은야서지유수)

    은혜를 베풀었거든 흐르는 물에 쓰고

    (베푼 것은 바로 잊어라)

 

    受恩也刻於固石(수은야각어고석)

    은혜를 입었거든 단단한 돌에 새겨라.

 

□ 相識滿天下(상식만천하)

    서로 얼굴을 아는 사람은 온 세상에 많이 있으되,

 

    知心能幾人(지심능기인)

    마음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 知人知面不知心(지인지면부지심)

    사람은 알되 얼굴은 알지만 그 마음은 모른다.

 

□ 海枯終見底(해고종견저)

    바다는 마르면 그 바닥을 볼 수 있으나

 

    人死不知心(인사부지심)

    사람은 죽어도 그 마음을 알 수 없다.

 

□ 十丈水深可知(십장수심가지)

    열길 물의 깊이는 알 수 있으나.

 

    一丈人心難知(일장인심난지)

    한 길 사람의 속은 헤아리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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