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중국사(中國史)

서시(西施)와, 간장(干將),

야촌(1) 2010. 9. 24. 22:59

  ■서시(西施 : 생년 미상) - 중국 춘추시대 월(越)나라의 미녀. 


그녀는 중국 춘추시대 월나라의 미녀이다.
원래 저장성[浙江省] 주지[諸曁] 저뤄산[苧蘿山]의 서쪽에 살며 땔나무를 팔아 생계를 이었다.


오(吳)나라에 패한 월(越)왕 구천(句踐)은 회계(會稽)의 치욕(恥辱)을 씻으려고 대부(大夫) 종(種)의 책략(策略)을 이용하여, 두 미녀 서시(西施)와 정단(鄭旦)을 데려와 아름다운 옷을 입히고 여러 가지 기예를 가르친 뒤 재상 범려(范蠡)를 사신(使臣)으로 보내 오(吳)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다.


오(吳)왕은 서시(西施)의 미모(美貌)에 사로잡혀 정사를 게을리하여 마침내 월(越)에 패(敗)했다. 
서시(西施)에 관한 이야기와 전설은 매우 많은데, 오(吳)나라가 망한 뒤 범려(范蠡)를 따라 오호(五湖)에서 놀았다고도 전해지며, 일설에는 오(吳)나라 사람이 분노(憤怒)하여 서시(西施)를 붙잡아 강에 빠뜨려 죽였다고 한다. 

 

 

↑서시(西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