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3일자 불교신문에 게재 된 매우 흥미로운 석탈해왕과 신라 6촌장에 관한 자료. 특집 ④ 남인도에서 석탈해와 신라 6촌장을 만나다 정찬주의 남인도 불교유적 기행. 마두라이를 떠난 일행은 벨란카니(Velankanni)에 도착하여 숙소에 든다.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호텔 이름도 벨란카니(Vailankanni)다. 지도를 보니 남인도에서 유일하게 10세기 초반까지 불교가 융성했던 나가파티남(Nagapattinam)으로부터 남쪽으로 8km 지점이다. 첸나이박물관에 소장된 불교유물 가운데 빼어난 불상들은 대부분 나가파티남에서 발굴된 보물들인 것이다. 현재 나가파티남은 우리나라 소읍 정도이고, 벨란카니는 그보다 더 작은 인구 5000 명이 조금 넘는다고 한다. 벨란카니에 석탈해 후손이 산다. "신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