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그림,사진 등. 122

케네디 조문 행렬 맨 앞줄에 선 박정희 대통령

케네디 조문 행렬 맨 앞줄에 선 박정희 대통령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케네디 장례식 참석차 미국을 방문, 조문 행렬 맨 앞줄에서 걷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새로운 사진이 확인됐다. 이 사진(왼쪽 아래)은 시카고 한인 동포 이진 씨가 연합뉴스에 제보한 것으로 태틀러 출판사(Tatler Publishing Company)가 UPI통신 사진을 묶어 발간한 '성공과 비극 : 케네디 일가 이야기'(Triumph and Tragedy : Story of the Kennedy Family)에 수록돼있다. 2013.11.21 <

퇴계선생 초상

작가 : 이유태(1916~1999) 作 / 지본 담채, 50×70cm ■ 퇴계선생초상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퇴계선생의 초상이다. 위는 최근에 새로 발행한 1000원 권인데 그 전에 쓰던 1000원 권의 초상과 다르지 않다. 이 작품은 1974년 이유태 화백이 그린 상상화로 많은 논란을 빚어 왔다. 아래 초상은 진성이씨(眞城李氏) 대종회에서 발간한 제20호의 2005년판에 실린 것이다. 이 책에 따르면 선생은 평소 "털 하나라도 틀리면 나의 진면목이 아니다."라는 태종이래의 말씀을 하신 바 있으며, 진영은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생의 용모를 짐작할 수 있는 기사로는 잡기19칙 제1에 「선생, 안각풍광(顔角豊廣), 송재기애지(松齋奇愛之), 상호왈(常呼曰), 광상(廣桑+頁, 이불명언(而不名..

그림들

↑최북(崔北), /, 18세기, 종이에 연한 색, 66.3×42.9cm, 개인 ↑최북(崔北) 추경산수도(秋景山水圖) ↑조어산수(釣魚山水), 18세기 중엽 ~ 19세기 초, 족자 종이에 담채, 66.3 x 42.9 cm, 한국개인 -최북(崔北)이 산수도(山水圖)를 그리고 제시(題詩)를 씀- 却恐是非聲到耳, 故敎流水盡聾山. 籠 毫生館/세상 사람들의 다투는 소리 내 귀에 들릴까봐, 흐르는 물을 시켜 농산정(籠山亭) 앞을 모두 막았다네. -------------------------------------------------------------------------------------------------------------------------------------------- 최북(崔北)이 산수도(山水..

남계우(南啓宇·)의 나비 그림

일호(一濠) 남계우(南啓宇·1811~1890)의 나비 그림 조선말기[1811년(순조 11)∼1888년(고종 25)]의 화가로, 초명은 영시(永詩). 자는 일소(逸少), 호는 일호(一濠). 본관은 의령. 영의정을 지낸 구만(九萬)의 5대손이며, 부사 진화(進和)의 아들이다. 서울의 남촌(南村)에서 살았으며 벼슬은 도정(都正 : 正三品 堂上官)을 지냈다. 나비를 특히 잘 그려 남나비[南蝶]라고 불리었으며, 평생 동안을 나비와 꽃그림만을 즐겨 그려 많은 유작을 남겼다. 그의 나비 그림들은 곱고 화려한 채색과 정교한 공필(工筆)을 사용하였는데, 특히 정확한 세필의 사실적 묘사에 그의 뛰어난 관찰력과 묘사력이 잘 나타나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군접도 群蝶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 4폭에는 여러 종류의 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