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7674

연잉군 초상(영조 세자일때).

작성일 : 2020. 10. 13. 02:13 ▲연잉군시절의 영조 초상화 ■ 연잉군 초상(延礽君肖像) 진재해[秦再奚,1691(숙종 17)~1769(영조 45)] 작 / 보물 1491호 = 국립고궁박물관 영조(英祖)께서 21세 때(1714년 숙종 40)인 왕자 시절의 모습이다. 영조의 생모 숙빈 최씨(淑嬪崔氏)는 어릴때 부모를 여의고 7세의 어린나이로 무수리로 입궁한다,. 숙종( 肅宗 : 제19대왕)에게 성은을 입기까지 15년동안 궐내의 천한 일을 도맡아 하면서 힘들게 살았다. 숙종의 성은을 입어 연잉군을 낳았다. 숙빈 최씨는 1711년(숙종 37) 부터 사망하던 1718년(숙종 44) 까지 연잉군 사저에서 지냈다.

김만중 초상

작성일 : 2020. 10. 13. 01:57 ↑서화에 능한 김진규(1658~1716)가 그렸다고 전하나 현존하는 초상화는 이모본이다. 대전 역사박물관 소장 ■ 김만중(金萬重) [생졸년] 1637년(인조 15)~1692년(숙종 18) 조선후기 『사씨남정기』, 『구운몽』 등을 저술한 문신. 소설가로 본관은 광산(光山). 아명은 선생(船生), 자는 중숙(重淑), 호는 서포(西浦), 시호는 문효(文孝)이다. 조선조 예학(禮學)의 대가인 김장생(金長生)의 증손이며, 충렬공(忠烈公) 김익겸(金益謙)의 유복자이다. 또한 광성부원군(光城府院君) 김만기(金萬基)의 아우로 숙종의 초비(初妃)인 인경왕후(仁敬王后)의 숙부가 된다. 그의 어머니는 해남부원군(海南府院君) 윤두수(尹斗壽)의 4대손이다. 영의정을 지낸 문익공(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