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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호 힛트 20선곡

■가수 배호(裵湖) 프로필 본명 : 배만금(裵晩今) 아명 : 배신웅(裵信雄) 생년 : 1942년 4월 24일 졸년 : 1971년 11월 7일 대표곡 :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비내리는 명동」, 「마지막 잎새」 [가족사항] 여동생 : 배명신(裵明信) [인물요약] 배호(裵湖,1942년 4월 24일~1971년 11월 7일 대한민국의 가수이다. 본관은 성주(星州), 아명(兒名)은 배신웅(裵信雄)으로, 본명(本名, 호적명)은 배만금(裵晩今)이다. 호(號)는 산남(山南). 1960년대 후반에 최고의 인기를 누린 남자 트로트 가수이자 요절 신드롬을 남긴 가수로도 유명하다. 배호는 1942년 4월 24일, 중화민국 산둥 성 지난(濟南,현재의 산둥 성과 지난은 모두 중화인민공화국 영토)에서 광복..

제구의 종류(2)

작성일 : 2006. 04. 25. 06:06 ●재기(祭器) ●병풍(屛風) 화려한 채색이 된 병풍보다는 좋은 글귀가 쓰여진 병풍을 쓴다. ↑안평대군행초서신폭병풍. ⓒ국립중앙도서관(서울경제) ●돗자리 무늬가 없는 자리를 쓴다. ●교의(交椅)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자리이다. 병풍에 지방을 직접 붙일 때는 교의가 없어도 된다. ↑ⓒNaun Story ●제상(祭床) 다리가 높은 제상을 쓰거나 일반 교자상에 한지를 깔고 사용하기도 한다. ↑ⓒNaun Story ↑ⓒ청주 제례당 ↑ⓒ꽃님이 ●축판(祝板)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 크기는 사방 30㎝면 적당하다. 오늘날은 결재판이나 흰 봉투로 대체 하는 것도 무방하다. ●촛대(燭臺) 2개 제상(祭床)의 초는 불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날이 밝으면 끈다. 따..

강세황과 진주강씨 5대 초상전

전시명 : 강세황(姜世晃)과 진주강씨 5대 초상 기 간 : 2018. 8. 7. ~ 2018. 11. 18. 장 소 : 국립중앙박물관 서화2실 글/ 조은정 조선후기 예원의 총수 강세황(姜世晃,1713~1791)을 제외하고는 서화를 비롯하여 조선후기 문화사 어느 것 하나 완벽히 논할 수 없다. 더욱이 그를 중심으로 선대와 후손들의 관직에 나아가고 물러남 등을 살필 수 있으니 조선시대 사대부가의 정황에 대한 연구대상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좋다. 그러한 집안의 5대 초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감상의 즐거움을 넘어서 그동안 세간의 설(說)인 선대의 닮음과 닮지 않음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었다. 실은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환경의 일부가 된 에 대해 제기되는 문제점도 이 5대의 초상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