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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합리적 의견을 수용하라.

야촌(1) 2005. 8. 17. 17:55

[질문] 주민의 합리적 요구를 수용하라.

 

작성자 : 고촌 오룡마을 주민 이재훈 l 민원분류 환경

첨 부 날자 2005년08월 02일 12시 02분

 

아파트 건물과 도로와의 이 격 거리가 당초 설계상에는 없었데 녹지 5m의 이 격 거리를 두기로 했다며 큰 수혜나 베푸는 것처럼 시청관계자께서 자꾸 말씀 하시는데 그럼 도로개설 후 소음이나 매연 및 도로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주민의 피해가 없단 말입니까?

 

그리고 자꾸 법적으론 하자가 없다고들 하는데 국가의 행정 도시계획도 변경하는 판국에 잘못이 있으면 시정해야지............^^

 

주민의 주장을 집단 이기주의로 매도할 뿐 그들이 당할 피해는 안중에 없고 자기들이 확정한 계획은 변경 할 수 없는 권위만 주장 하니, 누가 옳고 그런 것인지 지나가는 아이들을 잡고 물어봅시다.

 

그리고 그것의 잘잘못은 추후 법적인 절차에 따라 밝히기로 한다 합시다.

 

그러나 중요한 문제는 실제 주민들께 피해가 없을 것 인지의 실체를 가지고 말을 해야지 시청 관계관이 계속 하는 말을 주민의 입장에서 들을땐 꼭 시공사 토지조합 측의 대변자 같은 설명만으로 들릴 뿐 누구를 위하여 공직이 존재하는 것인지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비애를 느낄 뿐입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도로개설 자체를 반대한 것도 아니요! 피해를 최소한 줄이길 위하여 건물로부터 녹지 이 격 거리를 15m로 확보해 달라는 것인데 이런저런 사유 붙이지 말고 결자해지(結者解之) 차원에서 당초 사업계획을 입안한 사업조합 측과 이를 허가한 김포시 당국의 합리적인 사고의 전환 있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합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결국 사필귀정(事必歸正)에 따라서 세상사는 귀결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행여 감언이설로 주민을 기만 하게 되면 우선 효과가 있을 진 모를 일이지만 지속성이 없어 결국엔 스스로 수렁에 빠지는 일들이 많다는 사실도 인지 하셔야 됩니다.

<끝>

 

김포시청 전자민원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