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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민시 경제무역 협상단 김포 방문

야촌(1) 2005. 6. 30. 19:48

 중국 신민시 경제무역 협상단 김포 방문

신민시 광신공단 투자유치 협의

 

 

 2005년 06월 22일 (수) 00:00:00   윤현영 기자 : hyun02@kimpo.com

 

김포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요령성 신민시 경제무역 협상단이 지난 21일 김포를 방문했다.

 

21일 11시 시 접견실에서 염석 신민시장을 비롯 12명의 신민 시 방문단 일행을 맞이한 김동식 김포시장은 “지난 4월에 신민시를 방문한 김포시 해외시장개척단을 환대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양 도시간 시민과 행정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교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염석 신민시장은 “양 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벌써 10년을 넘어 친분관계가 더욱 돈독해졌다”고 화답하고 “문화, 교육 분야는 잘 이루어지고 있으니 경제 분야도 그 관계가 더욱 확장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측의 대표단은 김포시와 신민시 간의 공무원 교환 연수, 청소년 국제교류 등에 대한 협의했다.한편 이날 오후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있었던 투자설명회에는 김포상공인회 김철규 회장 및 (주)태화산업 이재훈 전무이사 등 김포시 기업인들이 모여 신민시내의 광신공단을 소개하는 동영상 프로그램을 시청한 후 신민시 사업 여건과 전기 공급요건, 현지 주민의 교육수준 등에 대해 질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