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상고사(上古史)

삼한족 이야기

야촌(1) 2022. 12. 14. 13:48

작성일 : 2022. 8. 8.  22:13

 

■한(韓,퉁구스,반도조선,마한), 예족(진한,상_동호), 맥족(번한,산동,흉노_선비,고인돌)

 

요하(발해만) 문명은 한국 문명의 기원으로, 8,000년 전 빗살무늬 신석기 원주문명(흥룡하 문명, BC 6200년~BC 5400년, 곰 토템, 용 토템, 옥돌)이 있었고, 단군조선(하가점 하층문명, BC 2200~BC 1500)은 4,500년 전 요동, 요서, 한반도 지역에 2,200년간(BC 2333년~BC 108년) 고대 세계 최초의 국가체계를 유지해 신석기, 청동기 시대(논농사, 최초의 청동기)를 주도했다(단군은 동이족 동맹체를 이끌던 고조선 왕의 보통명사이다).

 

BC 11세기 요서에 상나라가 망하고 기자조선(예족, 동호)이 돌아와 단군조선(예족, 원고조선, 민무늬토기의 동이 부여족, 왜족)과 공존했으며, BC 5~6세기 중앙아시아에서 유입된 북방기마민족(흉노계 북방기마민족인 철기 스키타이, 맥족, 하가점 상층문명, BC 10~BC 3세기)이 유입된 후, BC 3세기 연나라 진개의 공격을 받아 기자조선(번한)은 아무르 강 최대 지류인 송화강(예맥부여로 개칭)으로, 진조선은 경상도 진국(70 국가였으나 3한으로 정리됨)으로 한반도 깊숙히까지 이동하고, 요서의 마한은 충청 전북으로 이동되어 한반도 남부 3한(韓)에 요하 문화가 전파된다. 

 

또한 일부는 일본에 이주해 청동기 문화를 연다. 흉노에 조공을 바치던 한나라는 토착민을 지배층으로 유지하던 위만(BC 194~BC 108. 흉노계 기자조선. 기자조선은 BC 1046~BC 194, 1000년간)이 86년 통치하면서 나름 전성기를 이어가자 한반도 남쪽 진국과 무역로를 차단하고 있어 2,200년, 혹은 BC 6000년부터의 6,000년 역사를 뒤로 하고 조선은 내부 분열까지 겹쳐 멸망한다(BC 108년).

 

그후 산동반도의 중국 동부 동이(구려만이)와 부여계 신흥 세력이 대릉하 요서 지역 조양에 고(구)려(BC 232)를 세운다(구려족, 고리국, 산융, 흉노). 고주몽의 아버지는 천제의 아들 해모수(북부여)고 어머니는 ‘황하의 지배자’이자 풍이가 본명인 하백의 딸 유화였다. 

 

이 두 민족은 중국 북부를 통해 이주한 북방 민족인 예맥족, 중국 남부을 경유해 유입된 남방 민족인 만이족으로 해석된다. 현재 한국인은 북방계 유전자 70%, 남방계 유전자를 30% 정도(출처: 이홍규의 <한국인의 기원>)를 가지고 있다.

 

한편 1만년 전 신석기 시대 이후로 척박한 땅 대륙 서쪽의 화하계와 기름진 해안가 대륙 동쪽의 동이계 사람들이 인종 풍습 문화(화하족 남자는 치마를 입고 동이족은 말타기 편한 바지를 입었다)가 서로 달라 수천년간 중국 대륙은 각축장이었다.

 

BC 11세기 상(은)나라의 신하였던 주나라가 중국 동부를 장악하면서 요서로 이동(기자조선)한다. 그후로도 동이족은 중국 동부 해안을 춘추전국 이후 BC 221년 진(흉노계 동이족)이 통일할 때까지 이어가다 오랜 세월을 중국화되어 가면서 점령했다.

 

BC 1046년 중국 역사시대를 여는 상(은)이 망하고 요서로 이동한 맥족(기자조선, 스키타이, 흉노계)은 원주민인 예족(부여계, 왜족)과 만주에서 병립한다. 동이는 ‘해뜨는 곳(東)의 큰 사람(大人)’이란 뜻으로 선비(예맥족, 북위), 유연, 몽고, 거란의 동호계통과 고구려, 신라, 백제, 가야, 거란(요), 여진(금원), 만주족(청)의 예맥계통이 있다. 

 

동이계인 요, 금, 원, 청의 4대 왕조는 상(은)나라와 흡사하게 만주에서 중원으로 확장하는 유사한 전철을 밟는다.

1만년 전 동부아시아 한반도에서 토기(세계 최초 토기를 만든 문명은 1만 2,000년 전 일본. 순다랜드로 중국, 한반도, 일본이 이어진 시기로 예맥족)가,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보다 3,000년 빠르게 발굴된다.

 

8.000년 전 본격적인 신석기 혁명(농경 및 토기)이 시작되고 빗살무늬토기가 한반도, 몽골, 중앙아시아, 북유럽 필란드까지 유라시아 대륙 북쪽과 아메리카 인디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광활한 평원과 고대로부터 유사한 문명을 공유한 사람들이 활동했다.

 

발해만연안의 고인돌(세계 40%의 고인돌이 한반도에서 발견)로 상징되는 고조선 문화가 만주, 내몽골, 한반도에 널리 퍼져나갔다. 3황5제 및 하 상나라가 고대 한국인의 조상이다. 태호복희(BC 2800~BC 2737년)가 다스리던 땅을 염제신농이 이어받아 중국에 구려족의 수장인 치우가 청동기 문명인 용산문명을 만든다. BC 2600년 황제와 탁록전투를 벌이는데, 하왕조가 건국된다. 

 

황제(곰 토템족 수령)의 손자 전욱고양(제곡고신)은 고구려(고주몽)의 조상이고, 황제의 아들 소호금천은 신라(가야)의 조상이다. 북방 몽골계(동이계)와 상족이 황하 중류 중원을 두고 하왕조가 싸우다 망하고, 상나라는 동쪽 구이 세력과 흉노 세력과 싸움을 하다 서쪽의 화하족 주나라에게 망하자, 상나라 마지막 욍인 주왕의 숙부인 기자는 유민을 이끌고 BC 11세기 고향인 요서지역 고죽국 땅(대릉하 유역은 이후 고구려의 기원지이다)으로 이동한다.

 

8,000년 전 사해문화 지역에는 국가발전 초기단계의 촌락과 용 모양 옥 제품이 있고, 흥룡하문명(BC 6200~ BC 5400)에서 용, 곰 토템과 옥돌이 나왔다. BC 25세기는 치우(구려족)가 중국 중원을 장악한 시기로, 북경 근처 요하에서 하가점 하층문화가 발견되어 고조선(동맹체)의 존재가 입증되었다.

 

한국문명의 기원은 요하문명으로

8,000년 전 빗살무늬의 신석기 원주문명

BC 11세기 요서지역으로 이주한 중국계 상나라 동이문명(예족)

원고조선 민무늬토기를 사용한 요동과 한반도 예족문명(동이, 부여)

BC 5~6세기 중앙아시아에서 유입된 북방기마유목문명(스키타이)이다.

(출처: 이기훈의 <동이한국사>)

 

5,5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5,100년 전의 이집트 문명 그리고 세계 3번째 고대문명이 5,000년 전(BC 3000년) 대동강과 요동지역에 형성된 고조선 문명이다(황하문명은 3,700년 전). 1만2,000년 전 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 북위 40도 이하에 한족(韓族)이 정착하여 세계 최초의 쌀(청주의 소로리 볍씨)과 콩 재배에 성공, 농경을 시작하여 신석기시대 농업혁명을 열었다. 

 

한강에 살던 이들이 북쪽으로 이동 호랑이를 토템으로 한 예족이 되어 요동에 살고, 요서에는 곰을 토템으로 맥족이 되어 살았다. 5,000년 전 기상이변으로 요서에 살던 맥족이 동남쪽에 남은 한족과 재결합하여 청동기 문화 기반의 고조선을 세우는데, 1,000년 후 수도를 요동으로 옮겨 예족을 흡수하고 동서로 영토를 확장해 만주 연해주 한반도를 아우르는 거대한 고대연방국가 고조선을 만든다. 

 

예맥을 중심으로 흉노 돌궐 몽골 읍루 등 기마 유목민족을 병합해 태양신과 조상신을 숭배하는 공동신앙을 형성했고 고조선어를 사용했다(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의 <고조선 문명의 사회사>).

 

맥족-곰토템 사회, 여족장, 모계사회. BC 3500년 우하량 유적과 홍산문화 유적(6개 족장 무덤). 여신숭배. 옥장식. 돼지사육, 가축. 납작밑 토기 채색, 돌무지 무덤(석관묘, 적석총, 석곽묘)의 장례 문화, 칼이 없어 고대국가 불가. 왕비 배출하여 '한'과 혼인 동맹. 하가점 하층 문화(홍산 문화) 만든 부족 갑자기 사라짐(이동). (금강 한강 중심의 '한' 부족의 환웅 등장) 비파형 동검 가진 하가점 상층 문화 등장. 

 

예족-새 토템, 해마다 10월 무천 행사. 부계사회(석검). 농경. 납작밑 토기, 강원도 문암리의 옥귀걸이가 요서 흥룡와(BC 6000년) 비슷. 후국(간접 통치). 연나라 통치받던 위만이 후조선 멸망 시키자 28만명이 한 나라에 복속.  고조선(한민족)- 한강 대동강 요하 문화 통합, 언어통일, 여러 후국 거느림. 제천행사. BC 3000년~BC 2400년 사이 건국. 조선-아사달(해가 가장 먼저 터올라 밝은 아침이 오는 나라)-아사덕, 아사나, 아사양, 아사다나(아사달 나라), 아름다울 선, 고을 선, 빛날 선,  

 

 -신용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