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20.2×32.2cm
저술자의 손자 이시현(李時顯)의 장서인이 있는 백사 이항복(白沙 李恒福) 著, 1673年 刊 목판본
『노사영언(魯史零言)』의 끝 책(卷30)이다.
<내용>
백사 이항복(白沙 李恒福) 著, 1673年 刊 목판본 『노사영언(魯史零言)』 卷30 한 책으로 권두에 저술자의 손자인 이시현(李時顯)의 장서인이 있으며 양질의 한지에 인출은 매우 선명하다. 앞 10여장 상단 일부 얼룩 , 책끈 일부 풀림 외 기타 보존 상태 아주 양호하다. 책의 <크기> 20.2×32.2cm 이다.
<참고>
이시현『李時顯. 1622(광해군 14)∼1678(숙종 4)』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월성(月城). 자는 사영(士榮). 영의정 항복(恒福)의 후손으로 부사 성남(星男)의 아들이다. 1659년(효종 10) 병조판서 송준길(宋浚吉)의 천거로 사옹원봉사가 된 뒤 직장(直長)이 되고, 이어서 사복시주부· 홍산현감을 거쳐 1671년(현종 12) 개령현감이 되었다.
때마침 기근이 들었으나 비축미가 없었으므로 경비를 절약하여 기민을 구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이 사실이 암행어사 신정(申晸)에 의하여 보고 되어 이듬해 성주목사가 되었다. 이곳에서도 진정(賑政)을 잘하여 통정대부에 오르고, 이어서 공주목사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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