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고궁,정려,서원

낙성대(落星垈)

야촌(1) 2020. 9. 18. 17:23

작성일 : 2013. 07. 25(목)

 

↑안국문(安國門)

 

 

 

↑안국사(安國祠)

                       

↑안국사(安國祠)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 장군 영정(姜邯贊將軍影幀),

   생졸년 : 948년(정종 3)∼1031년(현종 22).

 

↑낙성대 삼층석탑(落星垈 三層石塔)

 

↑낙성대 전경(落星垈 全景)                            

 

종   목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호(낙성대3층석탑)
명   칭   낙성대(落星垈)
분   류   사묘재실
수   량   1기
지정일   1972. 05. 25
건립시기 고려시대
소재지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산48번지
소유자   국유
관리자   관악구

 

■ 낙성대

 

낙성대(落星垈)는 고려(高麗)의 명장(名將) 인헌공(仁憲公) 강감찬(姜邯贊) 장군(將軍)이 태어난 곳이다. 

장군(984∼1031)은 거란(契丹)의 침략을 막아낸 것을 비롯하여 구국제민(救國濟民)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그 위업(偉業)은 당대(當代) 국민으로 하여금 흠모와 추앙의 대상이 되었으므로 장군이 태어난 집터에 사리탑식(舍利塔式) 삼층석탑(三層石塔)을 세우고, 그 자리에 큰 별이 떨어지던 날 밤 태어났다는 전설에 따라 낙성대(落星垈)라 이름하여 그 출생지를 표시하고, 거란의 침략적 야망을 근절시킨 장군의 공적을 찬양하였다.

 

장군이 세상을 떠난 지 900년이 넘도록 그를 추모하는 온 겨레의 마음은 낙성대와 더불어 연면(連綿)히 이어져왔으며 서울특별시에서는 이 낙성대를 보호하기 위하여 1964년에 석탑의 파손부분을 보수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는 이곳에 넓은 터전을 마련하고 1973년 1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신축하고 봉천동 218번지에 있던 석탑을 이곳으로 이전하였으며, 녹지와 공원시설을 갖추어 1974년 6월 10일 오늘의 낙성대가 조성되었다. 한편 석탑이 있는 옛터에는 따로 유허비(遺墟碑)를 세워 유서(由緖) 깊은 사적지(事蹟地)임을 표시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