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계 김장생선생 문인록(沙溪 金長生先生 文人錄)
송시열(宋時烈) | 자(字)는 영보(英甫), 호(號)는 우암(尤庵)이고, 정미생이며, 관향은 은진(恩津)이다. 수옹(睡翁) 송갑조(宋甲祚)의 아들로서, 선생이 늘그막에 사문전수(師門傳授)의 서적을 주었으며, 관직은 유일(遺逸)로 좌상(左相)을 지냈고, 시호는 문정(文正)이며, 기사년에 화를 당했다. 효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고 성무(聖廡)에 종사되었으며, 《송자대전(宋子大全)》을 남겼다. |
송준길(宋浚吉) |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이고, 병오생이며, 관향은 은진이다. 청좌와(淸坐窩) 송이창(宋爾昌)의 아들로서, 관직은 유일로 좌참찬(左參贊)을 지냈고, 시호는 문정이며, 성무에 종사되었고, 문집(文集)을 남겼다. |
이유태(李惟泰) |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고, 정미생이며, 관향은 경주(慶州)이다. 봉사(奉事)인 이대방(李大邦)의 손자이고, 관직은 유일로 이조 참판을 지냈으며, 시호는 문헌(文憲)이고, 문집을 남겼다. |
윤원거(尹元擧) | 자는 백분(伯奮), 호는 용서(龍西)이고, 경자생이며, 관향은 파평(坡平)이다. 후촌(後村) 윤전(尹烇)의 아들로, 관직은 유일로 진선(進善)을 지냈고, 연산(連山)의 귀산서원(龜山書院)에 봉향되었다. |
정양(鄭瀁) | 자는 안숙(晏叔), 호는 포옹(抱翁)이고, 경자생이며, 관향은 영일(迎日)이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손자로서, 태백 오현(太白五賢)의 한 사람이며, 관직은 유일로 진선을 지냈다. |
이홍연(李弘淵) | 자는 정백(靜伯), 호는 삼죽(三竹)이고, 갑진생이며, 관향은 한산(韓山)이다. 이유당(怡愉堂) 이덕수(李德洙)의 아들이고, 관직은 문과(文科)로 참찬(參贊)을 지냈다. |
이상일(李尙逸) | 자는 여휴(汝休), 호는 용암(龍巖)이고, 관향은 벽진(碧珍)이며, 관직은 문과로 감사(監司)를 지냈다. |
이유택(李惟澤) | 자는 택지(澤之), 호는 유곡(柳谷)이고, 관향은 경주이며, 초려 이유태의 형이다. 관직은 현감(縣監)을 지냈다. 효자로서 정려(旌閭)를 받고 금산(錦山)의 유곡사(柳谷祠)에 봉향되었다. |
김정망(金廷望) | 자는 숙우(叔遇), 호는 삼육재(三六齋)이고, 갑오생이며, 선생의 족친(族親)이다. 노선생이 효우 근신(孝友謹身)한 것으로 추천하여 관직이 현감에 이르렀고, 연산의 충곡서원(忠谷書院)에 봉향되었다. |
이항길(李恒吉) | 자는 자구(子久), 호는 과암(果庵)이고, 무인생이며, 관향은 전의(全義)이다. 천거로 참봉을 제수받았고, 연산의 휴정서원(休亭書院)에 봉향되었다. |
권극중(權克中) | 자는 택보(擇甫), 호는 청하자(淸霞子)이고, 경신생이며, 관향은 안동(安東)이다. 진사이며, 《참동계(參同契)》를 주석하였다. - 김제(金堤)에서 살았다. |
김곤보(金坤寶) | 자는 남중(南重), 호는 호봉당(虎峯堂)이고, 병신생이며, 선생의 족친이다. 갑자년 이괄(李适)의 난에 의려(義旅)로 종사했고, 진사이며, 추천으로 참봉을 제수받았다. |
이준성(李畯成) | 자는 상로(祥老), 관향은 한산이며, 명곡(鳴谷) 이산보(李山甫)의 손자로서, 추천으로 참봉을 제수받았으나 일찍 죽었다. - 보령(保寧)에서 살았다. |
김영후(金榮後) | 자는 창세(昌世), 관향은 광산(光山)이고, 현감 김해수(金海壽)의 아들로서, 진사이며, 관직은 참봉을 지냈다. |
이희영(李希英) | 자는 백실(伯實), 병오생이고, 관향은 전의이다. 과암 이항길의 아들로, 진사이며, 관직은 참봉을 지냈다. |
김곤원(金坤遠) | 자는 원보(遠甫)이고, 정유생이며, 관향은 광산으로, 김곤보의 종제(從弟)이다. 진사이며, 천거로 참봉을 지냈다. |
송국귀(宋國龜) | 자는 사원(士元)이고, 관향은 은진이다. 판관(判官) 송희건(宋希建)의 아들이며, 관직은 군수(郡守)이다. |
민여로(閔汝老) | 관향은 여흥(驪興)이고, 문과에 합격했다. |
민영달(閔榮達) | 자는 백인(伯仁)이고, 관향은 여흥이다. 좌랑(佐郞) 민척(閔惕)의 아들이며, 진사이다. |
홍사도(洪思道) | 자는 공묵(恭默), 무술생이고, 관향은 남양(南陽)이며, 현감 홍연기(洪衍期)의 아들이다. - 연산(連山)에서 살았다. |
김수창(金壽昌) | 자는 천휴(天休), 관향은 안동(安東)이다.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의 손자이며, 관직은 도정(都正)이다. |
유정민(柳定民) | 자는 안지(安之)이고, 관향은 문화(文化)이며, 진사이다. - 연산에서 살았다. |
김자남(金自南) | 자는 여찬(汝贊), 계묘생이고, 관향은 광산이며, 관직은 예빈시 정(禮賓寺正)이다. |
김자건(金自鍵) | 자는 이계(而啓)이고, 관향은 광산이며, 천거로 별검(別檢)에 제수되었다. |
백홍규(白弘規) | 자는 자원(子圓)이고, 관향은 수원(水原)이다. - 용안(龍安)에서 살았다. |
유제민(柳濟民) | 자는 원지(援之)이고, 관향은 문화(文化)이며, 진사이다. |
이 도(李 䆃) | 자는 의실(懿實), 호는 방재(方齋)이고, 관향은 적성(磧城)이며, 관직은 유일로 장령(掌令)이다. - 광주(光州)에서 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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