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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김장생선생 문인록(沙溪 金長生先生 文人錄)

야촌(1) 2009. 7. 18. 18:51

■ 사계 김장생선생 문인록(沙溪 金長生先生 文人錄)

 

송시열(宋時烈) 자(字)는 영보(英甫), 호(號)는 우암(尤庵)이고, 정미생이며, 관향은 은진(恩津)이다. 수옹(睡翁) 송갑조(宋甲祚)의 아들로서, 선생이 늘그막에 사문전수(師門傳授)의 서적을 주었으며, 관직은 유일(遺逸)로 좌상(左相)을 지냈고, 시호는 문정(文正)이며, 기사년에 화를 당했다. 효종의 묘정(廟庭)에 배향되고 성무(聖廡)에 종사되었으며, 《송자대전(宋子大全)》을 남겼다.
송준길(宋浚吉) 자는 명보(明甫), 호는 동춘당(同春堂)이고, 병오생이며, 관향은 은진이다. 청좌와(淸坐窩) 송이창(宋爾昌)의 아들로서, 관직은 유일로 좌참찬(左參贊)을 지냈고, 시호는 문정이며, 성무에 종사되었고, 문집(文集)을 남겼다.
이유태(李惟泰) 자는 태지(泰之), 호는 초려(草廬)이고, 정미생이며, 관향은 경주(慶州)이다. 봉사(奉事)인 이대방(李大邦)의 손자이고, 관직은 유일로 이조 참판을 지냈으며, 시호는 문헌(文憲)이고, 문집을 남겼다.
윤원거(尹元擧) 자는 백분(伯奮), 호는 용서(龍西)이고, 경자생이며, 관향은 파평(坡平)이다. 후촌(後村) 윤전(尹烇)의 아들로, 관직은 유일로 진선(進善)을 지냈고, 연산(連山)의 귀산서원(龜山書院)에 봉향되었다.
정양(鄭瀁) 자는 안숙(晏叔), 호는 포옹(抱翁)이고, 경자생이며, 관향은 영일(迎日)이다.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손자로서, 태백 오현(太白五賢)의 한 사람이며, 관직은 유일로 진선을 지냈다.
이홍연(李弘淵) 자는 정백(靜伯), 호는 삼죽(三竹)이고, 갑진생이며, 관향은 한산(韓山)이다. 이유당(怡愉堂) 이덕수(李德洙)의 아들이고, 관직은 문과(文科)로 참찬(參贊)을 지냈다.
이상일(李尙逸) 자는 여휴(汝休), 호는 용암(龍巖)이고, 관향은 벽진(碧珍)이며, 관직은 문과로 감사(監司)를 지냈다.
이유택(李惟澤) 자는 택지(澤之), 호는 유곡(柳谷)이고, 관향은 경주이며, 초려 이유태의 형이다. 관직은 현감(縣監)을 지냈다. 효자로서 정려(旌閭)를 받고 금산(錦山)의 유곡사(柳谷祠)에 봉향되었다.
김정망(金廷望) 자는 숙우(叔遇), 호는 삼육재(三六齋)이고, 갑오생이며, 선생의 족친(族親)이다. 노선생이 효우 근신(孝友謹身)한 것으로 추천하여 관직이 현감에 이르렀고, 연산의 충곡서원(忠谷書院)에 봉향되었다.
이항길(李恒吉) 자는 자구(子久), 호는 과암(果庵)이고, 무인생이며, 관향은 전의(全義)이다. 천거로 참봉을 제수받았고, 연산의 휴정서원(休亭書院)에 봉향되었다.
권극중(權克中) 자는 택보(擇甫), 호는 청하자(淸霞子)이고, 경신생이며, 관향은 안동(安東)이다. 진사이며, 《참동계(參同契)》를 주석하였다. - 김제(金堤)에서 살았다.
김곤보(金坤寶) 자는 남중(南重), 호는 호봉당(虎峯堂)이고, 병신생이며, 선생의 족친이다. 갑자년 이괄(李适)의 난에 의려(義旅)로 종사했고, 진사이며, 추천으로 참봉을 제수받았다.
이준성(李畯成) 자는 상로(祥老), 관향은 한산이며, 명곡(鳴谷) 이산보(李山甫)의 손자로서, 추천으로 참봉을 제수받았으나 일찍 죽었다. - 보령(保寧)에서 살았다.
김영후(金榮後) 자는 창세(昌世), 관향은 광산(光山)이고, 현감 김해수(金海壽)의 아들로서, 진사이며, 관직은 참봉을 지냈다.
이희영(李希英) 자는 백실(伯實), 병오생이고, 관향은 전의이다. 과암 이항길의 아들로, 진사이며, 관직은 참봉을 지냈다.
김곤원(金坤遠) 자는 원보(遠甫)이고, 정유생이며, 관향은 광산으로, 김곤보의 종제(從弟)이다. 진사이며, 천거로 참봉을 지냈다.
송국귀(宋國龜) 자는 사원(士元)이고, 관향은 은진이다. 판관(判官) 송희건(宋希建)의 아들이며, 관직은 군수(郡守)이다.
민여로(閔汝老) 관향은 여흥(驪興)이고, 문과에 합격했다.
민영달(閔榮達) 자는 백인(伯仁)이고, 관향은 여흥이다. 좌랑(佐郞) 민척(閔惕)의 아들이며, 진사이다.
홍사도(洪思道) 자는 공묵(恭默), 무술생이고, 관향은 남양(南陽)이며, 현감 홍연기(洪衍期)의 아들이다. - 연산(連山)에서 살았다.
김수창(金壽昌) 자는 천휴(天休), 관향은 안동(安東)이다. 선원(仙源) 김상용(金尙容)의 손자이며, 관직은 도정(都正)이다.
유정민(柳定民) 자는 안지(安之)이고, 관향은 문화(文化)이며, 진사이다. - 연산에서 살았다.
김자남(金自南) 자는 여찬(汝贊), 계묘생이고, 관향은 광산이며, 관직은 예빈시 정(禮賓寺正)이다.
김자건(金自鍵) 자는 이계(而啓)이고, 관향은 광산이며, 천거로 별검(別檢)에 제수되었다.
백홍규(白弘規) 자는 자원(子圓)이고, 관향은 수원(水原)이다. - 용안(龍安)에서 살았다.
유제민(柳濟民) 자는 원지(援之)이고, 관향은 문화(文化)이며, 진사이다.
이 도(李 䆃) 자는 의실(懿實), 호는 방재(方齋)이고, 관향은 적성(磧城)이며, 관직은 유일로 장령(掌令)이다. - 광주(光州)에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