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조선왕조실록 >태종 5년 을유(1405년, 영락 3) >4월23일 (무자) >
■ 우부대언 이담의 졸기/이제현의 증손 미친개에 물려죽다.
우부대언(右副代言) 이담(李擔)이 그의 집 미친개에게 물리어 죽었다.
부의(賻儀)로 종이 1백권, 쌀· 콩 아울러 30석, 그리고 관곽(棺槨)을 내려 주고, 사람을 보내어 치제(致祭)하였다.
담(擔)은 고려(高麗) 문하 시중(門下侍中) 제현(齊賢)의 증손(曾孫)이다. 계유년 을과(乙科)에 세째로 과거에 올라, 글씨를 잘 쓰는 까닭으로 항상 상서사(尙書司) 벼슬을 맡고, 좋은 요직(要職)을 갖추 지내었다.
아들이 하나이니 이안경(李安敬)이다.
[자료 : 조선왕조실록]
【원전】 1 집 325 면
【분류】 *인물(人物) / *왕실-사급(賜給)
'■ 보학 > 제의례·제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종황제 장례식 사진(2) (0) | 2011.02.18 |
---|---|
순종 장례식 사진(3) (0) | 2011.02.18 |
사계절 제사의 종류 (0) | 2010.11.13 |
제사, 시제의 축문해설 (1) | 2010.10.30 |
제사상 차리기 알아두어야 할 점. (0) | 2010.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