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제의례·제문

우부대언(右副代言) 이담(李擔)의 졸기/이제현의 증손

야촌(1) 2010. 12. 18. 13:59

국역조선왕조실록 >태종 5년 을유(1405년, 영락 3) >4월23일 (무자) >

 

■ 우부대언 이담의 졸기/이제현의 증손 미친개에 물려죽다.

 

우부대언(右副代言) 이담(李擔)이 그의 집 미친개에게 물리어 죽었다.

부의(賻儀)로 종이 1백권, 쌀· 콩 아울러 30석, 그리고 관곽(棺槨)을 내려 주고, 사람을 보내어 치제(致祭)하였다.

 

담(擔)은 고려(高麗) 문하 시중(門下侍中) 제현(齊賢)의 증손(曾孫)이다. 계유년 을과(乙科)에 세째로 과거에 올라, 글씨를 잘 쓰는 까닭으로 항상 상서사(尙書司) 벼슬을 맡고, 좋은 요직(要職)을 갖추 지내었다.

 

아들이 하나이니 이안경(李安敬)이다.

 

[자료 : 조선왕조실록]

【원전】 1 집 325 면
【분류】 *인물(人物) / *왕실-사급(賜給)

'■ 보학 > 제의례·제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종황제 장례식 사진(2)  (0) 2011.02.18
순종 장례식 사진(3)  (0) 2011.02.18
사계절 제사의 종류  (0) 2010.11.13
제사, 시제의 축문해설  (1) 2010.10.30
제사상 차리기 알아두어야 할 점.  (0)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