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선세자료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60년사 출간

야촌(1) 2010. 1. 15. 20:13

■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60년사 출간

     慶州李氏 中央花樹會 60年史 出刊

 

 

 

 

 

 이상배 중앙화수회장 발간사 

 

 

 

이명박 대통령 축사 .

   

  축 사


존경하는 경주이씨 종친 여러분.
「경주이씨 중앙화수회60년사」에 축하 말씀을 전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경주이씨는 2천년 전 시조 할아버지 께서 처음 이땅에 탄강하신 이후 명문거족으로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고 명성을 드날리면서 합천. 차성. 우계. 아산. 재령. 원주. 장수. 진주 등, 8개 분적종이 뿌리를 내렸습니다.


경주이씨 종친 여러분.
저는 경주이씨 가문이 지난 2천년간 국난을 당해서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우국 충정으로 앞장섰고, 평시에는 학문발전과 애국정신을 실천함으로써 역사에 크게 기여한 점을 늘 자랑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삼성그룹을 창업하고 도약시킨 이병철 총재와 나라가 어려울때 압도적인 국민의 지지로 이명박 대통령을 배출한 가문으로서 자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저 역시 국회의장 재임 시에는 신라 개국을 이룩하신 시조의 덕업을 이어받아 고질병인 국회날치기를 없애고 여.야에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국회를 운영한 것를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친애하고 존경하는 경주이씨 종친 여러분.
언론계와 정계에서 한평생을 바친 저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것은 남을 배려하고 화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북한이 분단된 것도 억울한데,영호남이 다시 갈라지고, 요즘에는 이념과 세대 간 갈등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종친회의 역할이 절실하다고 저는 생각 합니다.


종친 간이야 말로 선대, 후대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이해와 화합의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좋은 터전이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경주이씨 종친 여러분.
이번 「경주이씨 중앙화수회60년사」발간을 계기로 표암후손 가문이 더욱 화합, 단결하면서 우리사회에 “통합의 모델”이 되어 주실것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1세기 초일류 문화국민으로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랜 시간 자료 수집에서 집필, 교정 등 쉽지 않은 일들을 완수해내신 편찬 관계 종친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9년 12월  일
전 국회의장 이만섭

 

 

시조탄강지 표암재 전경

 

↑시조 사당인 악강묘.

 

 광림대 석혈각.

 

↑시조 유허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