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15

잊혀지고 있는 "선구자" 그를 아십니까?

잊혀지고 있는 "선구자" 그를 아십니까? [중부매일] 2014년 04월 24일 (목) 22:17:18 지면보기 12면 박익규 기자 addpark@jbnews.com 우리가 생각하는 '선비'란 누구일까. 사전에는 선비를 "재물을 탐내지 않고 의리와 원칙을 소중히 여기는 학식있는 사람을 비유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충북 진천 태생의 보재 이상설 선생(1870~1917)은 사전적 의미로 선비라 불리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자신의 모든 재산을 정리해 중국과 러시아 연해주에서 조국의 독립운동에 앞장서고, 대한제국 최후의 혁신관료로 일제의 불법 국권 침탈에 대한 저항을 주도했다. 1906년 고종의 밀명을 받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정사(正使)로 참석해 일본의 침탈을 알리다가 일제로부터 사형선고를 받기도 했다. 1..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96주기 추모식

▲좌측으로 부터 필자, 이동길총무이사, 이대희 감사, 이상근회장, 이재춘이사, 이재정 고문, 이동우 경주이씨 충북 청장년회장, 이상용 전경주이씨 대전화수회장, ? , 앞줄좌측 부터 이자형, 이상래이사, 이재용행사진행위원.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상근)는 2013년 4월 22일 월요일 오전 11시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2번지 숭렬사에서 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1870(고종 7)~1917] 선생 순국 제96주기 추모식을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날 제1부 제례에는 졍재교 진천유도회장의 집례로 초헌관에 유영훈 진천군수, 아헌관에 김영준 청주보훈지청장, 종헌관에 이상호 경주이씨 진천군 화수회장이 각각 맡아서 영신례(迎神禮)..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96주기 추모행사 - 뉴시스

뉴시스홈> 전국 > 충북 기사등록 일시 [2013-04-22 09:31:56] ㅣ 강신욱 기자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22일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숭렬사에서는 이상설선생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 서거 96주기 추모식을 한다. 사당인 숭렬사 앞에는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로 이른바 '헤이그 밀사 사건'의 주역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은 안중근(1879~1910) 의사가 극찬한 동양평화주의자였다. 안 의사는 1909년 11월 중국 뤼순 감옥에서 일본 경찰 심문 때 "이범윤과 같은 인물 만인을 모아도 이상설 한 분에 못 미칠 것이다"고 진술했다. ..

우리나라 최초 중등수학교과서 - 이상설 저

산술신서(算術新書) ↑산술신서(算術新書)/우리나라 최초 중등수학교과서) 이 책은 원래 일본학자 우에노[上野淸]의 의 내용을 보재 이상설선생이 1900년(광무 4) 사범학교와 중학교 등 각급 학교의 교과서로 편찬저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학교과서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당시 학부편집국장 이규환(李圭桓)의 서문과 편저인 이상설선생이 쓴 범례가 붙어있습니다. 단 포스팅의 책은 1908년에 간행한 책입니다.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이 쓴 수리에 현대수학 등장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이 쓴 수리에 현대수학 등장 이재원 조선경제기자 2010/11/02 10:29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1/2010110101908.html 헤이그 밀사 이상설 선생이 쓴 '數理'에 현대수학 등장 자생적 연구 밝혀져… 日 "한국에 전수" 주장 근거 잃어 한국의 근대수학은 구한말 이후 일본에서 수입한 것이라는 게 지금까지 일본 수학계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최근 조선의 근대 지식인들이 자생적으로 수학을 연구했다는 사실이 하나 둘 밝혀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증거가 1899년 완성된 수학서 '수리(數理)'이다. 이 책에는 '正弦(정현·현재의 sin)', '餘弦(여현·cos)', '正切(정절·tan)'처럼 표현만 다를 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