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선현들의 묘.

홍임(洪任) 묘 - 희빈홍씨의 조부

야촌(1) 2015. 10. 11. 17:31

■ 희빈홍씨(熙嬪 洪氏) / 중종의 빈(嬪)

 

[생년] 1494년(성종 25) 4월 14일

[졸년] 1581년(선조 5) 11월 6일 /壽88歲

[본관] 남양(南陽)

[부친] 홍경주(洪景舟) 

[어머니] 안동권씨

[자녀] 장자 : 금원군 이령

            차자 : 봉성군 이완

[백부]  홍경림(洪景霖) /공조판서

[조부] 홍임(洪任) / 영암군수

[조모] 양천 허씨『허손(許蓀)의 딸』

[백모] 함양 여씨『여충보(呂忠輔)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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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종의 후궁. 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지낸 홍경주(洪景舟)이고, 어머니는 정인지의 사위인 건공장군 권금성(權金成)의 딸이다. 슬하에 금원군 이령과 봉성군 이완을 두었다.을 두었다. 1506년(중종 1) 중종반정이 일어나고 당시 사복시 첨정(僉正)으로 있었던 홍경주는 신윤무, 박영문 등과 함께 군대를 동원의 책임을 맡아 거사를 성사시켰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국공신 1등에 책록된다. 즉, 홍씨는 아버지 홍경주를 배경으로 두고 있었기에 중종의 후궁이 될 수 있었다. 장경왕후의 사후에 새 왕비를 세우는 일에 대한 이야기가 조정에서 오고 갈 때  경빈 박씨와 마찬가지로 그녀에게도 아들이 있었다. 그러므로 어린 원자를 지키기 위한 안배로 왕비가 될 수 없었다.

 

 

영암군수를 지낸 홍임(洪任)의 묘.

 

소재지 :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산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