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암 김면 4

송암 김면 장군 신도비명 - 채제공(蔡濟恭)

증 정헌대부 이조판서 겸 지의금부사 절충장군 수 경상우도병마절도사 송암 김공 신도비명 병서 공의 휘는 면(沔)이요 자는 지해(志海), 호는 송암(松菴)이다. 김씨는 본래 신라왕 후예인지라 신라가 망하니 자손이 흩어져서 국내의 각처에 살았는데 고령에 사는 이들이 고령을 본관으로 하였다. 휘 남득(南得)이 있었는데 고려조 말기에 드러나서 고양부원군(高陽府院君)으로 책훈되었는데, 공의 7세조이다. 증조는 감찰을 지내고서 증 참판인 휘 장생(莊生)이요. 조(祖)는 도승지 휘 탁(鐸)이요. 고(考)는 부사(府使)를 지내고 증 좌찬성(左贊成)인 휘 세문(世文)이다. 어머니는 증 정경부인 김해김씨로 판관 중손(仲孫)의 따님이다. 공은 기량이 높고 강개(慷慨)하여 큰 절의(節義)가 있었다. 글을 읽음에 문장에만 힘쓰지..

김면(金沔)

■ 김면(金沔) [자] 지해(志海) [호] 송암(松庵) [생졸년] 1541(중종 36)~1593(선조 26) [시대] 조선중기 [본관] 고령(高靈) [활동분야] 호국 >의병 --------------------------------------------------------------------------------------------------------------------------------------------------------------- 1541년(중종 36)∼1593년(선조 26). 조선 선조 때의 의병장‧학자.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지해(志海), 호는 송암(松庵). 고령출신이다. 부친은 경원부사(慶源府使-從三品) 김세문(金世文)이며, 모친은 김해김씨로 판관(判官-從五品) 김중손..

도암서원(道巖書院)

도암서원(道巖書院)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쌍림면 고곡동 26번지 ↑도암서원 앙모문(道巖書院 仰慕門) ↑도암서원(道巖書院) ↑도암서원 앙모문(道巖書院 仰慕門) ↑도암서원 상평루(道巖書院 常平樓) ↑도암서원 강당과 추념재(道巖書院 講堂과 追念齋) ↑도암서원 강당과 추념재(道巖書院 講堂과 追念齋) ↑도암서원 추념재(道巖書院 追念齋) ↑주차장 우측에서 바라본 도암서원의 옆 모습 ↑도암서원 사당(道巖書院 祠堂) ↑김면장군 묘 ↑김면장군 묘 후경 ■ 도암서원 연혁 1666년(현종 7) 사림에 의하여 시임 조봉원(趙逢源) 현감의 협조를 얻어 고령읍내에 시창(始創)하여 송암 김선생(沔)과 옥산(玉山) 이선생(起春, 星山人, 1541~1597)을 제향하였다. 1789년(정조 13) 서원주변에 시장이 있어서 번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