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군사(軍事) 55

육군 제20여단 기갑 훈련 실시

육군 제20기갑여단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 홍천 및 인제, 양구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악기상을 극복하고 전·평시 입무수행능력 구비를 위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훈련 기간 동안에는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다수의 군 차량과 궤도장비, 훈련 병력 등이 이동한다. 부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으로 훈련 관련 문의사항과 불편사항은 제20기갑여단(033-460-7001)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훈련 간 주민의 안전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다수의 차량과 궤도장비 이동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겉은 멀쩡 하지만 속은 치명상..단 한발로 北 전차 40대 뚫는 첨단 지능폭탄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 입력 2021. 11. 21. 11:57 수정 2021. 11. 21. 17:08 “1발로 전차 40대를 파괴한다면서 왜 표적들이 저렇게 멀쩡하지?” “위력이 생각보다 약한듯...”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미군의 CBU-105 정밀유도확산탄(집속탄) 시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CBU-105는 1발로 적 전차 40대를 파괴할 수 있는 첨단 지능 집속탄으로 우리 공군도 보유하고 있다. 미 공군의 CBU-105 집속탄 시험 장면. CBU-105는 1발로 최대 40대의 적 전차를 파괴할 수 있다./미 공군 미 공군과 폭탄 제작사인 미 텍스트론사 등이 공개한 영상에서 CBU-105는 수십개의 자탄(子彈)을 살포하고 이 자탄이 전차 등 표적 공..

남북 군사력 비교[ 2020년 국방백서]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북한군 병력 규모가 작년 말 기준으로 국군의 2배를 다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가 2일 공개한 '2020 국방백서'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재 북한군 병력 수는 육군 110만여명, 해군 7만여명, 공군 11만여명, 그리고 전략군 1만여명을 포함한 128만여명이었다. 반면 국군은 육군 42만여명, 해군 7만여명(해병대 2만9000여명 포함), 공군 6만5000여명 등 55만5500명 수준이었다. 우리 군은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추진된 '국방개혁2.0'에 따라 2017년 당시 61만8000여명에 이르렀던 상비병력 수를 오는 2022년까지 50만여명 수준으로 감축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국방부는 이 같은 병력 감축계획에 대해 Δ미래 전략환경과 Δ군사전략 Δ부대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