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노래(Hamabe no Uta-Song of the Seashore) 작곡 : Tamezo Narita(타메쪼 나리타) 연주 : Mischa Maisky(미샤 마이스키) cello연주. 나리타는 1893년에 태어나 1945년에 세상을 떠난 일본의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서정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1918년 작 해변의 노래는 그 깊은 뉘앙스와 감각미로 인해 널리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바닷가를 산책하고 있던 작곡자가 추억 속에 새겨진 지난시절의 일과 친구들을 떠올리며,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전해집니다. 애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첼로의 개성이 아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