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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 병자호란시 순절하신 분들과 관련된 비문들이 있나요?

[질문] 야촌 이재훈 병자호란당시(1636년12월 27일) 충청근왕병이 동막천에서 청군에게 폐하여 순절하신 분들의 전사기록문 을 찾습니다. ●답변 : 이석진 선생 임진왜란 같은 경우는 일본이 100년 동안 전쟁이 있었는데 그것을 통일한 장본인이 도요토미 히데요시이죠.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이제 대륙으로 눈을 돌립니다. 조선을 정벌한 후 명까지 정벌할려는 야욕을 가지게 되죠. 그렇다보니 명나라는 조선이 멸망하면 그대로 명나라까지 치고 올라오다 보니 조선에 원병을 가게 되는 거죠. 하지만 7년 전쟁이 끝나고 도요토미는 죽고 도쿠가와가 왕권에 올라가고 조선과 사이가 좋아집니다. 이제 조선왕은 광해군이 되어버리죠. 이때 중국은 만주족인 누르하치가 후금이란 나라를 세우고 조선을 공격합니다. 정묘호란이죠. 이제 조선..

서정록을 찾아서

「서정록을 찾아서」낸 지영재씨 (서울=연합뉴스) 홍성록기자 = 2003년 07월 18일 PM 12:11:45 "익재(益齋) 이제현(李齊賢, 1288-1367)은 몽골족이 고려를 지배하던 시절, 한시를 통해 고려문화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국권신장을 꾀했던 인물입니다." 단국대 중국문학과 교수를 지낸 지영재(67)씨가 고려시대 시인 이제현이 시작활동을 통해 고려와 원의 관계개선을 돕고 고려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려 애썼던 외교관이었음을 주장한 「서정록을 찾아서」(푸른역사 刊)를 출간했다. `자주성을 잃은 고려'라는 특별한 시대를 살아야했던 익재는 14세기 고려 충선왕이 원나라 연경(燕京. 지금의 베이징)에 세운 만권당(萬卷堂)을 중심으로 활동했던 한시의 대가이자 여행가. 만권당은 고려와 원나라의 고급관료들이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