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와공 이인엽(晦窩公 李寅燁)
[생졸년] 병신(丙申) 1656년(효종 7) ~ 1710년(숙종 36) /향년 55세로
[세계] 30世 익재공파(益齋公派)
[문과] 숙종(肅宗) 12년(1686) 병인(丙寅) 정시(庭試) 을과(乙科) 2[探花郞]위(3/7)
[진사시] 숙종(肅宗) 10년(1684) 갑자(甲子) 식년시(式年試) [진사] 3등(三等) 67위(9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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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의자는 계장(季章)이요, 호(號)는 회와(晦窩)이며 좌의정(左議政)을 지낸 아버지 화곡공(華谷公), 경억(慶億)과 어머니파평윤씨(윤두수의 증손)의 3남으로 1656년(효종7)에 출생, 성(性)은 경주이씨(慶州李氏)다.
공(公)은 1684년(숙종10)에 진사(進士)가 되고 1686년(숙종12)에 문과에 급제 하시니 한림원(翰林院)에 들어가 전랑(銓郞-正郞 : 正五品)에 지내시고 관서 여러 지방에 곡물을 풀어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니 공덕비(功德碑)와 생사당(生祠堂)이 세워졌다.
그리고 응교(應敎-正四品) 벼슬에 있을시 황해감사(黃海監司-從二品)로 발탁되고, 통정(通政-正三品), 비당(備堂-비변사의 당상관 : 正三品), 가선(嘉義-從二品), 혜당[惠堂-선혜당상(宣惠堂上-正三品)의 준말]등 해마다 특진이 되었으며 임금으로 부터 신임이 각별했다.
그리하여 여러 차례 전랑(銓郞- 正五品)을 역임하며 탁지판, 금오전(왕실의 재정담당)의 직책을 거치면서 벼슬이 대제학(大提學-正二品)에 이르러 1710년(숙종 36) 향년 55세로 졸(卒)하니 부고를 들은 임금께서 매우 슬프 하곤 벼슬이 정승에 이르지 못함을 애석해하며 친필로 만사를 써 보내셨는데 지금까지 후손들이 보존 되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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