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 04. 25. 06:06
●재기(祭器)
●병풍(屛風)
화려한 채색이 된 병풍보다는 좋은 글귀가 쓰여진 병풍을 쓴다.
↑안평대군행초서신폭병풍. ⓒ국립중앙도서관(서울경제)
●돗자리
무늬가 없는 자리를 쓴다.
●교의(交椅)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자리이다.
병풍에 지방을 직접 붙일 때는 교의가 없어도 된다.
↑ⓒNaun Story
●제상(祭床)
다리가 높은 제상을 쓰거나 일반 교자상에 한지를 깔고 사용하기도 한다.
↑ⓒNaun Story
↑ⓒ청주 제례당
↑ⓒ꽃님이
●축판(祝板)
축문을 끼워 놓는 뚜껑이 붙은 판이다. 크기는 사방 30㎝면 적당하다.
오늘날은 결재판이나 흰 봉투로 대체 하는 것도 무방하다.
●촛대(燭臺) 2개
제상(祭床)의 초는 불을 밝히기 위한 것으로 날이 밝으면 끈다.
따라서 전등의 사용으로 하루종일 불을 밝힐 수 있어 촛대는 사실상 소용이 없다.
그러나 불을 밝힌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두고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
↑ⓒ한국문화재재단(18세기 작품/개인소장품)
●작은상 2개
↑ⓒ中林昆虫館
향로와 향합, 술 주전자와 강신 잔을 놓기 위한 작은 상
좌측상에는 향로와 향합을 놓고 그 아래에 출주기, 모사기를 놓는다.
우측상에는 뇌주잔과 술주전자를 놓는다. 그 아래에 술병을 놓는다.
●향로(香爐)
부서진 향을 넣거나 긴 막대 향을 꽂는 향로 등 2종류가 있다.
↑ⓒ향로(香爐)
●향합(香盒)
향을 넣은 그릇
↑ⓒ청자상감화형향합(靑瓷象嵌花形香盒). 고려 12.13세기
(1977년 신안 해저에서 발굴한 향합)
↑향합(香盒)>ⓒ국립고궁박물관
●주병 또는 주전자
↑ⓒ청화백자매조문 주병(필자 소장본)
↑제주(祭酒)를 담는 주전자
●강신잔
강신잔을 별도로 두지 않고 신위 앞의 잔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모사(茅沙)그릇
띠풀을 한 움쿰 뜯어 붉은 실로 묽어 모래그릇에 세운다.
↑ⓒ늘품
●퇴주(退酒)그
초헌, 아헌한 잔을 비울 때 쓴다.
↑퇴주(退酒) 그릇
●기타
제수(祭需)를 담는 그릇, 술잔, 수저와 수저받침.
↑밥그릇 및 물그릇
↑술잔
● 쟁반
↑쟁반
● 수저
↑수저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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