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물/외국인물

시진핑과 중국의 미래

야촌(1) 2022. 12. 25. 12:43

작성일 : 2021. 9. 3.  20:49

 

■시진핑과 중국의 미래

 

宋나라 때 만들어진 익지서(益智書)란 책에 '악의 두레박이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惡鑵若滿,天必戮之)라는 말이있다. 하(夏)나라 걸(桀)이  유시(有施)를 공격하자 유시 사람들이 걸의 공격을 돌리기 위해 매희(妹喜)라는 여자를 진상했다.

 

그 후 걸은 정사를 뒤로하고 매희와 사치에만 빠졌는데, 매희는 일일이 술을 따르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므로, 술로 연못을 만들고, 연못 둘레에 고기의 숲을 만들어 즐기자고 제안하였다. 여기에서 주지육림(酒池肉林)이라는 말이 생겼다.

 

걸은 주지육림을 즐기다가 상(商)나라 탕왕에게 토벌되었다. 그 후 상(商)나라 주왕(紂王) 역시 유소 씨(有蘇氏)로부터 달기(妲己)라는 여자를 공물로 받은 후, 궁궐을 새로 짓고 주지육림(酒池肉林) 속에서 날을 보내다가 강태공과 주(周) 무왕(武王)의 공격을 받아 녹대(鹿臺)에 불을 지르고 스스로 타죽었다. 걸(桀)이나 주왕(紂王)은 악이 가득차 하늘이 벌한 것이다.

 

지금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진원지가 중국 우한(武漢)이라고 짐작하고있다. 그러나 중국은 WHO의 2차 현지 조사를 거부하고 있다.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00만 명이고, 그중 미국이 62만, 브라질이 52만, 인도가 40만 명일 정도로 심각하다.

 

참고로 세계 역대 질병 사망자 숫자를 보면, 1346년 페스트가 2억 명이고, 1520년 천년두가 5600만 명이고, 1816년 콜레라가 1500만 명, 1981년 에이즈가 3670만 명이다. 그런데 코로나19는 중국 공산당이 인위로 만든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지금 진원지를 은폐하여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의 독재를 한번 살펴보자. 시진핑 일가의 재산은 934억이고 홍콩에 주택 8채를 보유하고 있다. 인민을 위한다고 만든 나라 집권층의 치부가 이처럼 심각하다. 현재 중국은 경제정책에 쓴소리 하는 원로 경제학자들 민간 연구소를 폐쇄했다.

 

그들은 2017년 중국공산당 19차 당 대회를 통해 당장(黨章)을 개정하여 당장에 '시진핑 사상'을 등재했다. 마르크스 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다음에 시진핑 이론을 실었다. 그들은 중국 최대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재산 13조원을 탈취했고, 지난 두 달간 마윈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실종설까지 돌고 있다.

 

그들은 국제 관계도 제맘대로다. 1984년 영국의 마거릿 대처 총리와 중국의 자오쯔양 총리에 의해 홍콩에 대한 '英中 공동성명'을 발표됐다. 그 내용은 오는 2047년까지 홍콩의 독립된 사법권과 행정 관리권 등 고도의 자치권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중국이 이를 멋대로 파기하여 현재 영국은 중국과 앙앙불락하고 있다. 그들은 또 대만을 일방적으로 합병하려 하고 있다. 남중국해에서도 일본과 센카쿠 열도로 분쟁 중이다. 베트남, 필리핀의 영해 안에 인공구조물을 만들어 자국 영토라고 선언했다.

 

호주가 코로나19 진원지가 우한이라고 했다며 호주 산 수출품을 고율 관세로 괴롭히고 있다. 지금 중국은 밥술 좀 뜬다고 남 눈치 전혀 보지않는다. 인도, 티베트, 신장 위구르 국경 문제와 주민 탄압 문제는 국제적인 골치꺼리다.

 

인접 한국에 대해서 저지른 만행도 끝이 없다. THAAD란 것이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미국이 주한미군의 안전을 위해 설치한 것인데, 강대국 미국에겐 말 한마디 못하고, 한국 롯데를 가혹한 규제로 철수케 만들고, 홈쇼핑과 전자상거래에 직격탄을 날렸다.

 

그들이 한국을 보는 시선은 이렇다. 시진핑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한국은 과거엔 사실상 중국의 일부였다'고 한 사람이다. 동북공정을 통해서 고구려를 아예 자기 나라라고 주장한다. 매연과 공해를 보내고 사과 한마디 없다.

\

우리 나라 서해는 자기 땅인양 불법조업 어선 보낸다. 그들은 염치고 뭐고 없다. 강자에겐 굽실굽실하고 약자에겐 독하고 모진 것이 중국이다. 이런 비열한 나라가 우리 이웃이다.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은 걸(桀)이 지배하던 하(夏) 나라, 주왕(紂王)이 지배한 상(商)나라와 다를게 없다.

 

악(惡)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악의 두레박이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라는 말 생각나게 한다. 지금 중국 근해에 미국과 영국 군함들이 집결하여 전쟁 일촉즉발에 상태가 된 것은 이런 문제점이 누적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홀로 중국 눈치만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반일 한다면서 일본과 쓸데없는 싸움 부추키어 한미일 공조 파괴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정치란 그 나라 기업과 국민 잘 살도록 돕는 일이다. 그런데 문 정권 반일은 한 때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큰 타격을 줄 뻔 했다.

 

한국 먹여 살리는 삼성 총수 감옥에 가둔 것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래 무면허 운전수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말이 나왔을 것이다. 학생 때 공부 못한 학생이 데모 하다가 정치판 나와서 좌파 된단 설이 있다. 제발 이런 설은 설로만 끝나기를 빈다.(2021년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