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경주이씨 명인록

이단유(李端裕)

야촌(1) 2018. 8. 11. 13:58

□ 이단유(李端裕)
 
입 향 연대는 1760년대(영조 말엽), 본관은 경주(慶州), 호는 청암(靑巖). 관직은 증 참판(參判)이다. 시조는 신라좌명대신(新羅佐命大臣) 이알평(李謁平)이고, 분파 조는 월성부원군(月城府院君) 문효공(文孝公) 이천(李蒨)이다.
 
그는 조실부모(早失父母)하고 가화(家禍)가 거듭하여 가족을 거느리고 영해 휘비곡(揮飛谷)으로부터 울진에 입 향하였다. 아버지는 증 참의(贈 參議)인 욱(頊)이고 어머니는 안동권씨(安東權氏)이다. 근검절약의 행동과 사치하지 않는 풍습으로 가규(家規)를 정하였다.
 
장자(長子)인 장순(長淳)의 수직(壽職)으로 인하여 참판(參判)에 추증되었다. 비서승(秘書丞) 이종형(李鍾瀅=벽오공 9대손)이 지은 비가 있다. 부인은 해주오씨(海州吳氏)와 영양 남씨(英陽南氏)이며 수 동추(壽 同樞)의 장순(長淳)과 장호(長灝) 장한(長漢) 3형제는 남씨 소생(南氏所生)이다.
 
묘소는 울진군 근남면 구산3리에 있고 후손은 울진군 근남면 수곡, 서울에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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