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이상설보도자료

[모시는 말씀]보재 이상설선생 순국 제99주기 추모식 |

야촌(1) 2016. 4. 15. 01:04

모시는 말씀

 

보재 이상설(1870~1917)선생은 민족 독립운동가시며, 우리나라 근대수학의 아버지로 1904년 일제가 ‘황무지개척권’을 요구하자 그 부당성과 침략성을 들어 반대 상소문을 올리고 「대한협동회」를 조직 전국적인 항일운동을 펼치셨으며, 1906년 북간도의 용정(龍井)에 「서전서숙」을 설립하여 독립운동 기지화를 마련하셨고, 1907년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고종황제의 정사로 파견되어 일제의 대한침탈과 식민정책에 대한 부당성을 고발하고 권권회복을 위한 세계 각국의지지 호소를 위하여 노력하셨으며, 미, 불, 독, 러시아 등을 순방하시면서 구국외교활동을 펼치셨습니다.

 

1909년 연해주 봉밀산에 최초의 독립운동기지인 「한흥동(韓興洞)」을 건설하셨으며, 1910년 국내외의 의병을 통합하여 「13도의군」을 편성, 최초의 망명정부수립을 시도하셨습니다.

 

‘한일합병’후 일제에 의해 러시아 관헌에 치포되어 니콜리스크로 추방되었으나, 1911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권업회(勸業會)」를 조직하여 ‘한민학교’를 확장하셨으며, 1913년 중국 왕청현 나자구(羅子溝)에 독립군사학교인 「대순학교(大旬學敎)」를 세우며 실제적인 독립운동을 펼치셨고, 1914년 이동휘, 이동녕선생 등과 최초의 망명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大韓光復軍政府」를 수립 정통령(正統領)에 선임되셨으며, 1915년 상해에서 박은식, 신규식선생 등과 「신한혁명당(新韓革命黨)」을 조직, 본부장을 맡았으나 1917년 3월 2일 망명지인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향년 48세로 서거하셨고, 유언에 따라 우스리스크 수분하 강가에 화장되고, 동지들을 위하여 문고(文藁)도 모두 불태워졌습니다.

 

아래와 같이 귀하를 모시고 삼가 순국 제99주기 추모식을 갖고자하오니 부디 왕림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2016년 4월 일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이석형 배상/현 산림조합중앙회장

 

◈일시 : 2016년 4월 22일(금요일) 11시

◈장소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산척리 134-2 《숭렬사》

◈주최 :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보재 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

◈후원 : 국가보훈처, 광복회, 충청북도, 충정북도의회, 진천군, 진천군의회, 독립기념관, 충북남부보훈지청,

                KBS청주방송국, 충청투데이, 진천군향토사연구회, 진천군유도회, 경주이씨중앙화수회, 보재이상설선

               후원회, 산림조합중앙회, 초려문화재단.

 

◈행사내용

   제1부 : 제례

   제2부 : 추모식

   제3부 : 친교시간(중식)

 

 

◈연락처

   *충북도청 신봉진주무관 : 010-7421-6749

   *진천군청 오세익주무관 : 010-8754-1977

   *충북남부보훈지청 장효정주무관 : 010-5556-0991

 

 

↑보재 이상설선생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