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조판서 등을 두루 역임한 조선후기 문신 李寅煥 선생의 간찰 1점
◈ 1633(인조 11)∼1699(숙종 25).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문백(文伯), 호는 생곡(生谷). 대건(大建)의 증손으로, 할아버
지는 판서 시발(時發)이고, 아버지는 경휘(慶徽)이며, 어머니는 심대복(沈大復)의 딸이다.
1660년(현종 1) 진사시에 합격하고, 1665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검열·정언·수찬 등을 지냈다.
지평·부수찬을 거쳐 1675년(숙종 1) 암행어사가 되었으며, 1680년 사간· 집의, 1681년 응교·승지, 1684년 대사간이
되었다.
1685년 이이(李珥)의 신원(伸寃 : 원통함을 풀어버림)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대사성·경기도관찰사·개성부유수를 거쳐 1697년 도승지를 역임하고 이조판서에까지 올랐다.
◈ 크 기 : 30*30cm(가로*세로)
◈ 상 태 : 상태는 양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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