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조선사(朝鮮史)

고려사를 조작한 조선의 기록흔적들

야촌(1) 2014. 9. 21. 01:39

고려사를 조작한 조선의 기록 흔적들........

 

1.태조 3년 갑술(1394, 홍무 27) 4월 14일(계미) -조선왕조실록

  (중략)-왕씨 일족을 제거하기 위해 관원들을 삼척, 강화, 거제도에 보내다.

  “왕씨를 구처할 일은 한결 같이 각 관사(官司)의 봉해 올린 글에 의거하게하나, 왕 우(王 瑀)의 삼부자(三父子)는

   선조(先祖)를 봉사(奉祀)하는 이유로써 특별히 사유(赦宥)한다.” 

 

  중추원부사(中樞院副使) 정남진(鄭南晉)과 형조의랑(刑曹議郞) 함부림(咸傅霖)을 삼척(三陟)에 보내고, 형조

  전서(刑曹典書) 윤방경(尹邦慶)과 대장군 오몽을(吳蒙乙)을 강화(江華)에 보내고, 형조전서(刑曹典書) 손흥종

  (孫興宗)과 첨절제사(僉節制使) 심효생(沈孝生)을 거제도(巨濟島)에보내었다.

 

2.태조 3년 갑술(1394, 홍무 27) 4월 17일(병술)

   삼척의 공양군에게 교지를 전하고, 그와 두 아들을 교살시키다(중략)

 

3.태조 3년 갑술(1394, 홍무 27) 4월 20일(기축)

   손흥종 등이 거제도에 있던 왕씨 일족들을 바다에 빠뜨려 죽이다.

 

4,태조 3년 갑술(1394, 홍무 27) 4월20일(기축)

   중앙과 지방에 왕씨의 남은 일족을 찾아 모두 죽이다.

   중앙과 지방에 명령하여 왕씨(王氏)의 남은 자손을 대대적으로 수색하여 이들을 모두 목베었다.

 

5.태조 3년 갑술(1394, 홍무 27) 4월 26일(을미)

   왕씨의 성을 쓰지 못하게하다

  고려왕조에서 왕씨(王氏)로 사성(賜姓)이된 사람에게는 모두 본성(本姓)을 따르게 하고, 무릇 왕씨의 성을 가진

  사람은 비록고려왕조의 후손이 아니더라도 또한 어머니의 성(姓)을 따르게 하였다.

  玉, 全, 田씨 조선, 고려왕족開城王氏를 소탕.

 

6.<세조 3년 5월 26일> -조선왕조실록에서 세조 3년 5월 26일(무자) : 팔도관찰사에게 고조선비사등의 문서를

   私處에서간직하지말 것을 명하다.

 

  팔도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하기를,-고조선비사(古朝鮮秘詞)/-대변설(大辯說)/ 조대기(朝代

  記)/ 안함노원동중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 등 백여권 등의 문서(文書)는 마땅히 사처(私處)에간직해

 서는안되니,만약간직한사람이있으면진상(進上) 하도록 허가하고, 자원(自願)하는 서책(書冊)을 가지고 회

 사(回賜)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 민간 및 사사(寺社)에널리 효유(曉諭)하라.

 

7.<예종 1년 9월 18일(무술) >예조에 명하여 모든 천문·지리·음양에 관계되는 서적들을 수집하게하다.

   예조(禮曹)에 전교하기를,《삼성밀기(三聖密記)》등 및 백여권-모든천문(天文)·지리(地理)·음양(陰陽)에 관

   계되는 서적들을 집에 간수 하고 있는 자는, 경중(京中)에서는 10월 그믐날 까지 한정하여 승정원(承政院)에 바

   치고, 외방(外方)에서는 가까운 도(道)는 11월 그믐날 까지,먼도(道)는 12월 그믐날 까지 거주하는 고을에 바치

   라. 

 

   바친자는 2품계를 높여주되, 상 받기를 원하는 자 및 공사 천구(公私賤口)에게는 면포(綿布) 50필(匹)를 상주며,

   숨기고 바치지 않는 자는 다른 사람의 진고(陳告)를 받아들여 진고한자에게 위의 항목에 따라 논상(論賞)하고,

   숨긴 자는 참형(斬刑)에 처한다. 그것을 중외(中外)에 속히 유시하라.”

 

8.<성종 원년 12월 9일(무오) >여러 道의 관찰사에게 천문·음양·지리에관한책을수납하는것에대한글을보내다.

   여러 도(道)의 관찰사(觀察使)에게 교서(敎書)를 내리기를, “전일에(중략)무릇천문(天文)·지리(地理)·음양(陰

  陽)등 여러 서책(書冊)을 빠짐없이찾아내어서 울로 올려보낼 일을 이미 하유(下諭)했으니, 상항(上項) 명경수

  (明鏡數) 이상의9책과《태일금경식(太一金鏡式)》-《도선참기(道銑讖記)》는 전일의 하유(下諭)에의거하

  여 서울로 올려보내고 나머지책은 다시수납(收納)하지 말도록 하고, 그이미수납(收納)한 것은 돌려주도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