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 목 | 시도유형문화재 3호 |
명 칭 | 다대포객사(多大浦客舍) |
분 류 | 관아건축 |
수 량 | 1동 |
지정일 | 1972.06.26 |
소재지 | 부산 사하구 다대동 산144 |
소유자 | 부산광역시 |
관리자 | 사하구 |
객사는 관아(官衙)건물의 하나로 전패(殿牌)를 안치하고 고을의 수령(守令)이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大闕)을 향하여 망배(望拜)를 드리던 곳이며 또 사신의 숙소로도 사용하였다.
정당(正堂)과 그 좌우에 익실(翼室)을 두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이 객사는 정당만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다대포는 옛부터 왜구(倭寇)를 막기 위한 군사(軍事) 요지로, 임진왜란(壬辰倭亂) 이후에는 경상좌도(慶尙左道) 7진(七鎭)의 하나가 되었으며 부산진(釜山鎭)과 함께 다른 진보다 더 중요시 되었던 곳이다.
이 건물의 초창(初創)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燒失)된 후 수차 중건(重建)되다가 순조(純祖) 25년(1825)에 중수(重修)된 것으로 5량가구(五樑架構)의 팔작집이다. 원래는 다대국민학교(多大國民學校) 구내(構內)(구(舊) 첨사영(僉使營))에 있던 것을 1970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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