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년 덕수궁의 큰 화재로 고종은 거처를 중명전(重明殿)으로 옮기고 편전으로 사용되었는데, 중명전(重明殿) 이 곳에서 나라의 비극이 일어나게 된다. 1905년 11월 일제는 무장군인을 앞마당에 배치한 후 을사늑약을 쓸 것을 독촉하고. 살벌한 분위기를 매일 같이 연출했지만 고종은 끝끝내 그 독촉을 거부했었다. 그러나 이미 대한제국은 망국으로 치닫고 그 역사의 흐름을 고종 혼자 막아낼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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