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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능허대(凌虛臺)

야촌(1) 2012. 8. 21. 02:36

인천 능허대(凌虛臺)

 

[종 목] 시도기념물  제8호 : (연수구) 

[명 칭] 능허대지(凌虛臺址)  
[분 류] 유적건조물 / 인물사건/ 역사사건/ 역사사건  
[수량/면적] 2,500㎡ 
[지정일] 1990.11.09 
[소재지] 인천 연수구  옥련동 194-54  
[시 대] 백제 
[소유자] 한국(재무부) 
[관리자] : 연수구 
[상세문의] : 인천광역시 연수구 문화공보실 032-810-7076

 

능허대는 백제 근초고왕 27년(372) 부터 웅진으로 도읍을 옮긴, 문주왕 1년(475)까지 사신들이 중국 동진(東晋)을 왕래할 때 출항하던 곳이다. 당시 백제의 정치 상황은 고구려, 신라와 적대관계에 놓여 있었으며, 중국도 남·북조(南·北朝)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남조와 교류하고 있던 백제 사신들은 고구려를 거쳐가는 육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이곳 능허대를 통해 산동반도의 등주와 내주에 이르는 뱃길을 이용하였다.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아파트와 유원지가 개발되어, 도심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작은 정자와 연못이 있으며, 연못에는 인공폭포와 분수대가 있다. 연못속의 언덕. 그위에 능허대가 있다.

 

 

 

 

 

 

 

 

 ↑연못옆에는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능허대로 올라간다. 

 

↑능허대(凌虛臺) 

 

↑능허대는 그 역사성에 비해 별로 알려져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