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한국의전통문화

사라져간 집불가(執紼歌=상여소리)

야촌(1) 2012. 5. 14. 16:34

■ 집불가(執紼歌)

 

집불가(執紼歌)를 우리 말로는 상여소리라 하고, 유가적 표현으로는 집불가(執紼歌)라 합니다. 집불가(執紼歌)의 후렴은 아래와 같이 두 마디를 두번 연속 구성진 소리로 냅니다.

 

오호(嗚呼)~ 오아(嗚啞)~, 오호(嗚呼)~ 오아(嗚啞)~.

 

○오호(嗚呼) : 마음이 슬플 때 내는 소리.

○오아(嗚啞) : 슬퍼 탄식하는 소리

 

●曲禮助葬必執紼註紼引棺索執之致力也.

●東編宋章廢帝名義符小字車兵善騎射有膂力蕭太后殂執紼歌推梓宮居喪無禮檀道濟等廢而弑之.

●書經五子之歌篇其五曰嗚呼曷歸予懷之悲註曷何也嗚呼曷歸歎息無地之可歸也.

●歌詩篇勉愛行豈解有鄕情弄月聊嗚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