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고궁,정려,서원

안성 전주이씨 이해룡 고가(安城 李海龍 古家)

야촌(1) 2007. 1. 19. 08:41

■ 안성 이해룡 고가(安城 李海龍 古家)

 

↑상량문에 의하면 이 건물은 1797년(정조 21)에 신축되어 2000년에 허물어져 없어졌다.

 

↑중수하기전의 옛건물

 

↑2006년 11월에 위의 건물을 다시 복원했다.

 

 

 

 

[명칭] 이해룡고가 (李海龍古家)

[지정종목]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3호

[지정일] 1985년 -9월 20일

[수량] 1동

[소재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78번지

[시대] 조선

[종류/분류] 가옥(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리 78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전통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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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 서운산 남쪽 계곡 근처의 작은 산간 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살림집이다. 이해룡(李海龍) 고가는 남서향의 집은 안채, 사랑채, 행랑채가 튼 ㅁ자를 이루고 있다. 안채는 ㄱ자형이며 가운데에 2칸의 대청을 두고 오른쪽에 안방 2칸, 왼쪽에 건넌방 1칸이 있다.

 

안방 앞에 2칸의 부엌이 이어지고 건넌방 앞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 단계 높으며 그 아래에 아궁이가 있다. 건넌방과 이어진 사랑채는 앞면 3칸, 옆면 1칸 반의 ㅡ자형이며 오른쪽에는 2칸 방이 있고 나머지 끝에 1칸이 마루이다. 사랑채 앞에 빈터가 조금 있고 집 뒤의 한 단 높은 대지에는 후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채 오른쪽의 중문이 옆으로 이어져 행랑채가 되며 집의 앞쪽을 감싸고 있다. 행랑채는 벽돌집으로 개조되었다. 안채 마루도리에 있는 상량문을 통해 1797년(정조 21)에 집을 지었음을 알 수 있으며 2000년에 없어졌으나 2006년 11월에 복원하였다.

 

안채나 사랑채는 처음 지어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안채와 사랑채가 연결되면서도 남녀가 사용하는 영역이 구분되어 있어 공간구조가 특이하다. 1985년 9월 20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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