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이씨 울진 입향조 : 이길(李吉)
1455년 단종 때 이달충의 후손 이길(李吉)이 1453년(단종 1) 계유정란(癸酉靖亂)을 피해 입향한다.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때도 경상북도 울진군 서면의 깊은 산중 등지로 피난을 하여 정착하였다. 이 밖에도 사화를 피해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이거한 사례도 있다. 경주이씨들이 울진에 정착하기 이전에는 주로 경주 지역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길(李吉)의 묘는 울산광역시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리에 소재한다.
● 현황
현재 경주이씨들은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근남면, 온정면 일대를 비롯하여 울진읍 고성리, 기성면 봉산리, 원남면 길곡리·신흥리·매화리, 죽변면의 봉평리·죽변리 등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학행과 덕행과 관련된 여러 인물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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