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북한관련

유경식당[중국 연길]

야촌(1) 2011. 10. 26. 02:09

 

유경식당

 

이곳은 북한이 외화벌이를 위해 이곳 중국의 연길에서 직영하는 일명 유경식당이다.

2011. 10. 22. 현지 시간으로 저녁 7시에 이곳 연길에서 백화점을 경영하는 서울 출신 어느 사장님의 저녁 초대로 우리 일행은 저녁 식사를 맛나게 했다

정말 김치 맛이 일품이었다.

 

그리고 식사비가 다른 곳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늘 손님은 만원이라고 한다.

아마 미모를 겸비한 여성 접대원들의 춤과 노래솜씨가 손님들의 맘을 붙잡기 때문일 것이다.

 

5년 전에 이곳에 들렸을 땐 손님도 노래방 반주기로 함께 노래하며, 춤도 추고했었는데, 지금은 안 된다고 한다. 왜 안 되느냐고 물 어니 여성 접대원이 이렇게 답한다. 노래방이 아니니까는........

 

그리고 서울에서 오신 손님 환영한다고 멘트 한말 요청 하니 이곳에서 서울이란 용어는 사용 못 한 다네요. 지배인으로 부터 허락을 득한 후 단 서울이란 용어는 빼고 우리 일행을 환영한다고 하네요..

요즘 남북 관계의 분위기 일면을 접 하는것 같아 뒷맛이 씁쓸하다.

 

 

 

 

 

 

 

 

 

 

 

 

북경과 연길 유경식당의 동영상 ㅣ2013.06.2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