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世 이복성(李復性)
[생졸년] 1566년(명종 21년)∼1603년(선조 3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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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字는 사술(士述), 호(號)는 옥계(玉溪), 본관(本貫)은 경주(慶州)로, 병인년(1566년 : 명종 21)에 기계(杞溪)에서 출생하여. 임진왜란 때 경주성 전투에서 공을 세운 의병이다.
그는 경주이씨 기계 입향조 이말동(李(末仝)의 증손으로, 징사 직장(徵士直長) 이습(李(熠)의 3째 아들이다. 임진왜란 때 중형 순성(循性), 계제 안성(安性)과 함께 3형제가 의병에 출정하여 경주성을 지키는 데 큰 공을 세웠으며, 당시 경주부윤(慶州府尹) 박의장(朴毅長) 진중에서 많은 전과를 남기고 위산 서생포 전투에서 동생 안성(安性)이 전사하자 중형과 함께 죽음을 무릅쓰고 동생의 시체를 거두어 선산에 장례를 지내니, 세상사람들이 일가삼충(一家三忠)이라고 일컬었다.
나라에서 공(公)의 전공을 높이 평가하여 음봉직랑사제감첨정을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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