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상(李允商)
[세계] 국당공후 제정공파
[생졸년] 미상∼1413년(태종 13).
[고려문과] 우왕(禑王) 8년(1382) 임술(壬戌) 우왕 8년 임술방(禑王 八年 壬戌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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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문정공(文靖公)달충(達衷)의 손자이다.
1382년(우왕 8) 성균관시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그뒤 시행된 진사과에서도 합격하였다.
특히 성균시에서 방원(芳遠: 태종)과 함께 합격하였으므로 그뒤 태종의 특별한 후대를 받았다.
1400년(정종 2) 방간(芳幹)의 난을 평정하고, 태종(太宗)이 왕위에 오르는 데 협력한 공으로, 1401년(태종 1) 익대좌명공신(翊戴佐命功臣)4등에 책록되었다.
1402년 좌대언(左代言: 좌승지)이 되어 태종(太宗)의 측근에서 왕명의 출납을 맡았다.
1407년 이조판서(吏曹判書) 남재번(南在潘)과 함께 사신이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으며, 1412년 4월 형조판서(刑曹判書)가 되었다.
시호는 처음에는 공정(恭靖)이라 하였으나 뒤에 공의(恭懿)로 개시(改諡)되었다.
[참고문헌]
◇定宗實錄 ◇太宗實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