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학/선현들의 묘.

신숭겸 묘(申崇謙 墓)

야촌(1) 2009. 11. 13. 09:37

 

 

장절공 신숭겸 묘

 

 

 

 

 

 

 

 

 

장절공 신숭겸 신도비

 

■ 장절공 신숭겸[(?~927(태조 10))

 

고려 초기의 문신(文臣)으로, 초명은 능산(能山). 시호는 장절(壯節). 평산신씨(平山申氏)의 시조이다.

광해주(光海州 : 春川)에서 출생하고. 918년 태봉(泰封)의 기장(騎將)으로 배현경(裵玄慶)· 홍유(洪儒)· 복지겸 (卜智謙) 등과 협력하여, 궁예(弓裔)를 폐하고 왕건(王建)을 추대, 고려 개국의 대업을 이루었다.

 

927년(태조 10) 공산(公山)전투에서 태조가 견훤(甄萱)의 군대에게 포위되자 김락(金樂) 등과 함께 역전하여 이를 구출하고 전사했다. 1120년(예종 15) 예종은 그와 김락을 추도하여 《도이장가(悼二將歌)》라는 향가를 지었다. 삼중대광(三重大匡)에 태사(太師)로 추증되었으며, 태조의 묘정(廟廷)에 배향되고 곡성(谷城)의 양덕사(陽德祠), 대구광역시의 표충사(表忠祠), 춘천의 도포(道浦)서원, 평산(平山)의 태백산성사(太白山城祠)에 제향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