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時逸, 선생의 『한와집(閒窩集)』
경주이씨 33世로 국당공 후 지퇴당공(知退堂公) 7대손임.
『한와문집(閒窩文集)』은 이시일(李時逸 ; 1731∼1792)의 시문집이다. 이시일의 자는 경안(敬安), 호는 한와(閒窩),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이 책은 1933년 후손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그의 시(詩) 2수는 벗과의 사별을 아쉬워하는 만장이다.
서(書) 가운데 스승 이홍리에게 보낸 편지는 뒤늦게 학문의 길에 들어서 게을러 성취가 더딤을 자탄하며 분발을 다짐하는 내용이며, 잡저(雜著)의 「대학의설(大學義說)」은 『대학』전편에 걸쳐 가장 중요한 핵심처를 골라 논단한 것으로, 『대학』은 곧 대인(大人)의 학문이니 사리사욕을 버리고 명덕(明德)을 밝힘에 힘쓸 것을 말하였다.
「덕성각연설(德成閣筵說)」은 1757년(영조 33) 장헌세자(莊獻世子)가 덕성각에 있을 때 주로 왕세자의 병세에 대하여 왕세자와 주고받은 문답 내용을 자세하게 적고 있어, 장헌세자와 관계된 여러 사실을 이해하는데 참고가 된다.
이시일의 아버지는 기배(基培)이며, 종숙 홍리(弘离)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756년(영조 32) 문과에 급제하여 가주서(假注書)에 제수되었고, 선략장군(宣略將軍)· 봉정대부· 형랑(刑郞) 등의 벼슬을 거쳤다.
[참고내용]
◇1933년 도원정사(挑源精舍)에서 刊行.
◇국당공 후 지퇴당(知退堂) 이정형(李廷馨)의 후손
↑책 보관함
↑필자 소장본 - 1933년 간행본/구매일자 : 2014. 06. 05
『한와집(閒窩集)』은 이시일[李時逸, 1731년(영조 7) 10월 15일 ~ 1792년(정조 16) 4월 7일]의 문집으로 2권1책이다. 이시일은 자가 경안(敬安), 호는 한와(閒窩),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첫머리에는 류연즙(柳淵楫)의 서문이 있다.
권1에는 詩 2수, 書 4편, 行錄 1편, 雜著 4편이 실려 있다. 권2는 부록으로 이시일에 대한 輓詞, 誄文, 祭文, 遺事, 行狀, 墓碣銘 등이 실려 있다. 詩 2수는 李憲黙과 安景說에 대한 輓詞이다. 書 중 스승 이홍리에게 보낸 편지는 뒤늦게 학문의 길에 들어서 게을러 성취가 더딤을 자탄하며 분발을 다짐하는 내용이다.
雜著 중 「德成閣筵說」은 1757년(영조 33) 장헌세자(莊獻世子)가 덕성각에 있을 때 주로 왕세자의 병세에 대하여 왕세자와 주고받은 문답 내용을 자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문집 끝에는 金瀅模의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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