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승(陳勝)과 오광(吳廣)/(BC 209~208) 맨 처음 진(秦)나라에 반란을 일으킨 사람들로. 진승은 하남(河南) 출신인데, 자(字)가 섭(涉)이므로 진섭(陳涉) 이라고도 부른다. 그는 집이 가난하여 머슴 살이를 하였으며. 오광(吳廣) 또한 같은 하남(河南) 출신으로 집이 매우 가난하였었다. 진승과 오광 이들 두 사람은 진시황의 아들이 황제를 계승한 기원전 209년에 변방의 성(城) 을 쌓는 노역자(勞役者)로 징발된 자들의 인솔(引率)을 맡은 책임자(責任者)인데, 미처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에 홍수를 만나 길이 막혀 도저히 기일(期日) 내에 도착(倒着) 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당시의 법은 목적지에 기일내 도착하지 않으면 참형(斬刑)에 처(處)하는 게 진(秦)나라의 법(法)이였으므로. 이에 진승(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