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용정실험소학교 4

상산초, 중국 용정실험소학교 방문

진천신문 2011-04-15 오전 11:08:00 상산초, 중국 용정실험소학교 방문 진천상산초등학교 이피찬 교장이 지난 12일 중국 용정시 용정실험소학교(교장 임금순)를 방문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중국에 있는 용정실험소학교와 상산초등학교는 아주 오래 전 깊은 인연으로 맺어졌다. 진천출신이신 이상직선생께서 1905년 10월에 진천상산초등학교를 세우고, 사촌형인 이상설선생께서는 중국에 용정실험소학교를 1906년 8월에 용정실험소학교의 모태가 된 서전서숙(瑞甸書塾)을 설립했다. 두 선현들은 어렸을 적 함께 동문수학하셨으며, 한말 국권회복을 목적으로 민족교육을 흥기시키기 위해 육영사업에 힘쓰셨다. 용정실험소학교는 용정시에서 가장 큰 학교로 조선족교육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었으며, 이상설선생께서 처음 학교를 ..

항일교육기관 "서전서숙" 재조명

■ 항일교육기관 "서전서숙" 재조명 보재 이상설이 이동녕, 여준 등과 함께 1906년 만주에 민족교육기관인 서전서숙(瑞甸書塾·현 중국 용정 실험소학교)을 세운 지 올해로 100주년.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재정)는 이를 기념해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 독립과 서전서숙’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어 서전서숙의 역할을 재조명했다. 서전서숙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에 맞서 독립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항일교육 학교였다. 이상설의 민족운동과 서전서숙의 근대교육사 위상을 되짚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는 ‘한국 근대사상 간도와 독립운동, 서전서숙’을, 최홍빈 중국 옌볜대 교수 는 ‘서전서숙과 조선족 사회’를 주제로 발제했다. 정진수 기자

서전서숙(중국용정실험소학교) 건교100주년기념행사

↑2006년 09월 20일 서전서숙(오늘날 중국 용정실험소학교) 건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현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보재 이상설선생께서 1906년 만주에 최초로 항일민족학교를 사재(私財)로 설립한 후 전액 무상 교육을 실시한 근대교육의 요람 서전서숙(瑞甸書塾)이다. ↑행사장의 한국 측 내빈석이다. ↑행사장의 본부석(중국 측에선 수석 단이라 칭한다) ↑사단법인 보재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측에서 파송한 한국대표단 40명의 기념사진이다. 앞줄 좌측 끝이 인솔단장인 필자이고 다섯번째는 저의 내자이다. 사진 및 글 : 이재훈

용정실험소학교 건교 100주년 기념대행사.

조선족을 보는 두 가지 시각 (연변통신 webmaster@yanbiannews.com 입력 : 2006년 09월 21일 05:52:03 / 수정 : 2006년 09월 21일 06:11:30 룡정실험소학교 건교100주년 대잔치 중국최초의 조선족근대학교이며 민족교육의 요람인 서전서숙(瑞甸書塾) 9월20일, 룡정실험소학교 건교 100주년기념행사가 룡정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수천명의 재교생과 력대 졸업생 및 사회 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는 룡정실험소학교학생들의 정채로운 집체무표현으로 시작되였다. 룡정실험소학교의 전신이며 조선족 근대교육의 근간이 된 서전서숙(瑞甸書塾)은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만주로 망명한 조선의 애국지사 리상설(李相卨), 리동녕(李東寧), 려준(呂準), 정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