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이후, 조선 여성의 민족의상 "치마 저고리"에 변화가 생겼다. 이 무렵부터"장남을 낳은 여성은 젖가슴을 노출한다."라는 이상한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 아직 남존여비의 사상이 뿌리깊은 이 시대에 "장남을 낳지 못하면 여성의 가치가 없다."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또 이 의상은 여성에게 있어서 "남아를 출산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다했다."라는 상징적인 자랑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 습관은 일본 순사에게 뺨까지 맞아 가면서 도 굳건히 지켜지다가 제2차세계대전이 종료한 뒤인 1950년대까지도 이어졌었다. ↑시골의 결혼 피로연과 톱레스 치마저고리 아낙네들의 분주한 움직임이다. ↑아침의 잡담-1921년 작품 ↑톱레스 치마저고리-조선 서민의 기묘한 습속. 이런 풍습은 남아 있었다. 일본 통치하에서는 풍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