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곤(李成坤) (경주이씨 31世) [정의 및 가계] 이성곤[李成坤. 1665년(헌종 6)~1725년(영조 1)]. 조선후기의 인천부사를 지낸 문신으로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여영(汝永)이다. 공(公)은 고려시대의 명신인 이제현(李齊賢)의 후손으로, 증조는 형조판서 이시발(李時發)이고 조부는 이조판서를 지낸 이경휘(李慶徽),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郎/正五品)을 역임한 이인식(李寅烒)이고, 어머니는 좌의정 민정중(閔鼎重)의 딸 여흥 민씨 이다. 배위(配位)는 윤두수의 후손인 윤세택(尹世澤)의 딸 해평윤씨와 혼인하여 2남 2녀를 두었다. [활동 사항] 공(公)은 1700년(숙종 26)에 제용감(濟用監=각종 직물 따위를 진상하고 하사하는 일이나 채색. 염색, 직조의 일 등을 맡아보던 관아) 봉사(奉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