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설기념사업회 4

항일 독립운동의 아버지 이상설.

▲국립 서울현충원 무후선열재단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위쪽에 있는 무후선열재단은 이상설, 이위종열사, 홍범도장군, 유관순열사 등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였으나 후손이 없거나 유해마저 찾을 길이 없는 순국선열 117위 및 정인보, 조소앙 등 6.25 당시 납북된 독립유공자 16위 등 총 133위의 순국열사의 위패를 봉안해두고 있다 이 재단은 1775년 8월 15일 광복 제3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후손이 없는 선열의 재단 건립위원회(대표 이은상) ’에서 묘소도 없고 후손도 끊어진 선열의 위폐를 안치하고자 국고보조를 받아서 건립하였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조 단층으로 가로 19.6m, 세로 4m, 높이 4.5m, 내부면적 85.14㎡이다 위패는 3층 계단에 모셔져있으며 중앙에는 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이상설에 대한 인물평

■ 이상설의 인물평 ●안중근 의사(安重根 義士) 1879년(고종 16) ~ 1910년 「이사람(李相卨)의 포부는 매우 크며 세계대세에 밝고 동양시국을 간파하고 있다. 이범윤(李範允과 같은 인물 만인(萬人)을 모아도 이상설(李相卨) 한사람에 못 미칠 것이다.(중략) 수차 만나서 그 인물을 보니 기량(器量)이 크고 사리(事理)통하는 대인물(大人物)로서 대신(大臣)의 그릇됨이 부족함이 없더라.(중략) 세계대세에 통하고 애국심이 강하여 교육발달을 기도하고 국가 백년대계를 세우는 사람은 이 사람일 것이다. 또한 동양평화주의를 가진 점에 있어서 이 사람과 같이 초절한 마음과 뜻을 갖춘 사람은 참으로 희귀할 것이다. --------------------------------------------------------..

이상설 선생의 유언

■보재 이상설 선생 유언 "동지들은 합세하여 조국광복을 기필코 이룩하라. 나는 조국광복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니 어찌 고혼인들 조국에 돌아갈 수 있으랴. 내 몸과 유품은 모두 불태우고 그 재도 바다에 날린 후 제사도 지내지 말라" ------------------------------------------------------------------------------- ■ 안중근 의사가 본 이상설 "이상설의 포부는 대단히 크다. 세계 대세에 통하고, 동양의 시국을 간파하고 있다. … 여러차례 만나서 그의 인물을 보니 기량(器量)이 크고 사리(事理)에 통한 대인물(大人物)로서 대신(大臣)의 그릇 됨을 잃지 않는다. 이상설은 재사(才士)로서 법률에 밝고 필산(筆算)에 통달하고 영불일어(英佛日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