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릉군(信陵君) 2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 일곱 강국) 즉 진(秦). 초(楚). 한(韓). 위(衛). 조(趙). 연(蓮). 제(濟)의 7나라가 실력 다툼의 시대였다. 그럼 전국시대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제(濟)나라의 이웃인 노(魯)나라는 3분 공실(三分公室)이었다. 노(魯)나라의 대신(大臣)인 3명의 신하가 임금을 대신하였던 것이었다(이들을 3환이라고 불렀다) 진(晋)은 6명의 대신들이 정권을 쥐었는데 이들 중 조(趙)씨 위(衛)씨 한(韓)씨가 서로 손을 잡아 3가문을 멸하고, 진나라를 나누어 조(趙). 위(衛). 한(韓)등 3나라로 분할 하였다. 제(濟)나라는 전(田)씨가 왕이었던 강(姜)씨를 몰아내고 왕이 되었는데, 어떻게 왕이 되었으면 제환공(齊桓公) 시절 진(進)나라의 공자 완(完)이 제나라로 도망쳤다(옛날..

중국 전국시대 4공자

■ 평원군 조승[平原君 趙勝, ?~BC 251] 4공자(公子)의 한사람. 중국 전국(戰國)시대 조(趙)나라의 6대 무령왕(武靈王)의 아들로 이름은 조승(趙勝)이다. 평원(平原: 山東省 平原縣 남쪽)에 봉하여졌으므로, 평원군(平原君)이라 하였다. 그의 형 혜문왕(惠文王)과 조카 효성왕(孝成王)때 재상을 지냈다. BC 257년 진(秦)나라 군사가 조나라 도읍 한단(邯鄲)을 포위하자, 평소 식객(食客)으로 대접한 모수(毛遂)의 헌책으로 초(楚)나라의 춘신군(春申君)과 위(魏)나라 신릉군(信陵君)의 원군을 얻어 이를 물리쳤다. 제(齊)의 맹상군(孟祥君), 위(魏)의 신릉군(信陵君), 초(楚)의 춘신군(春申君)과 더불어 4공자(公子)의 한 사람이다. 어느날 평원군이 모수에게 말하였다. "선생께서 나의 문하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