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렬사 41

이상설 특사의 불꽃같은 독립운동

잃어버린 한국고대사 연구회 이상설 특사의 불꽃같은 독립운동| 역사이야기 홍순주 | 조회 249 |추천 0 | 2015.08.14. 12:31 이상설((李相卨, 1870~1917) 선생은 1870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태어나 7세 때인 1876년, 동부승지 이용우의 양자가 되어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다. 선생은 한학뿐만 아니라 근대적 학문도 거의 독학으로 도달한 비범한 인물이었는데 1894년(고종 31년) 25세 때 조선조의 마지막 과거(갑오문과)에 급제하기에 이르렀다. 관계에 진출한 선생은 한림학사(翰林學士)에 제수되었고 그 후 1896년 1월에는 27세의 나이로 성균관 교수 겸 관장이 되었으나 관직생활은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선생은 전통 학문인 성리학을 바탕으로 하는 유학은 물론, 정치, 법률..

130년 전 수학 교재…이상설 ‘수리’ 첫 공개

[광복 70년 미래 30년] 130년 전 수학 교재..이상설 '수리' 첫 공개 KBS|천춘환|입력2015.08.12. 21:32|수정2015.08.12. 22:26 이상설 선생은 구한말, 헤이그 밀사사건의 주역으로 비운의 애국지사인데요, 우리나라 근대 수학의 선구자이기도 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습니다. 130년 전 이상설 선생이 집필한 수학교재 '수리'를 KBS가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천춘환 기잡니다. 조선의 마지막 과거에 급제하고 성균관 관장에 오른 보재 이상설 선생!. 선생이 집필한 수학교재 '수리'가 130년만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구면 삼각법, 세제곱근 등 전통 산학 개념 위에 서양 수학의 내용이 더해졌습니다. 역시 선생이 지은 근대 수학교과서 '산술신서'보다 10여 년 앞선 것으로 확인돼 한..

KBS 광복70주년 특집기획 다큐멘터리 2부작 “이상설 불꽃의 시간”

KBS 광복70주년 특집기획 다큐멘터리 55분 2부작 “이상설 불꽃의 시간” 『헤이그만국평화회』의 특사이고 우리나라 최초의 임시정부였던 『대한광복군정부』의 정통령이셨던 보재 이상설선생의 독립운동사를 광복70주년을 맞아 KBS에서 특집기획한 다큐멘터리 2부작 “이상설 불꽃의 시간”의 방송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 KBS 1TV 방송일자 : “이상설 불꽃의 시간” 2015년 8월 12일(수)~13일(목) 밤11시 40분 재방송 : 2015년 8월 13일(..

보재 이상설선생 순국98주기 추모행사 공지

보도자료 사단법인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 (우)110-530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 35(경주이씨중앙화수회관 307호) TEL: 02-747-2285, FAX: 02-747-2286, 금년은 우리 민족의 선구자요, 근대수학의 아버지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선생께서 잃어버린 조국의 국권 회복을 되찾기 위하여 항일 독립운동으로 순국하신지 98년이 되는 해입니다. 그리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참석하시어 나라의 국권을 유린당한 부당성을 세계만방에 호소한지도 또한 108년이 됩니다. 이에 우리는 항일독립운동의 행동철학을 몸소 실천하신 선생의 유덕을 길이고, 지금도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의 영유권주장을 일삼는 그들의 군국주의 부활을 경계삼아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기고, 오늘의 사회분열과 갈등을 해소하기..

이상설선생기념관 진천생가 주변에 건립키로 '가닥’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선생의 숭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념관을 생가 주변에 건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2015.03.11. ksw64@newsis.com 2015-03-11 이상설선생기념관 진천 생가 주변에 건립키로 '가닥’ 기사등록 일시 [2015-03-11 10:51:32] 옛 신덕초교에 공립 단설유치원 건립에 따라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의 숭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기념관을 생가(충북도 기념물 77호) 주변에 건립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군은 생가 인근 옛 신덕초등학교 터를 기념관 후보지로 구상했으나 이곳에 진천교육지원청이 공립 단설유치원을 건립하기로 해 생가 ..

근대수학의 아버지 이상설

KBS NEWS 독립운동 자료확보 시급…입체적 고증해야 입력2015.03.02 (07:41) l 수정 2015.03.02 (08:28) l 뉴스광장 2015.03.02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다시금 기리게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독립운동가들의 유물과 기록을 찾기 어려워 체계적인 고증과 역사적인 평가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헤이그 특사로 알려진 보재 이상설 선생의 생가입니다. 근대 수학 서적을 집필한 이 선생에 대한 연구가 4년 전부터 시작되면서 독립운동가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업적도 확인됐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과거에 급제하고 약관에 성균관 관장을 지낸 수재였지만 그동안 고증 자료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인석(충북 진천군 학예연구사) : "직접 집..

항일 독립운동의 아버지 이상설.

▲국립 서울현충원 무후선열재단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 위쪽에 있는 무후선열재단은 이상설, 이위종열사, 홍범도장군, 유관순열사 등 독립운동을 하다 순국하였으나 후손이 없거나 유해마저 찾을 길이 없는 순국선열 117위 및 정인보, 조소앙 등 6.25 당시 납북된 독립유공자 16위 등 총 133위의 순국열사의 위패를 봉안해두고 있다 이 재단은 1775년 8월 15일 광복 제30주년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후손이 없는 선열의 재단 건립위원회(대표 이은상) ’에서 묘소도 없고 후손도 끊어진 선열의 위폐를 안치하고자 국고보조를 받아서 건립하였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 슬래브조 단층으로 가로 19.6m, 세로 4m, 높이 4.5m, 내부면적 85.14㎡이다 위패는 3층 계단에 모셔져있으며 중앙에는 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이상설(李相卨)의 생애와 활동사항

이상설(李相卨)의 생애와 활동사항 이범세(李範世)·여규형(呂圭亨)·이시영(李始榮)·이회영(李會榮) 등과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또 헐버트(Hulbert,H.B.)와도 친교를 맺어 영어·프랑스어 등을 익혔으며, 특히 수학·물리·화학·경제학·국제법 등을 공부하였다. 1894년(고종 31) 문과에 급제해 이이(李珥)를 조술(祖述: 스승의 도를 이어받아 서술하는 일)할 학자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 뒤 비서감비서랑(祕書監祕書郎)에 임명되었다. 1896년 성균관교수 겸 관장·한성사범학교교관·탁지부재무관 등을 역임하고 궁내부특진관에 승진하였다. 1904년 6월 박승봉(朴勝鳳)과 연명으로 일본인의 전국 황무지개척권 요구의 침략성과 부당성을 폭로하는 「일인요구전국황무지개척권불가소 日人要求全國荒蕪地開拓權不可疏」를 올..

마지막 선비 보재 이상설

상식 초월 폭넓은 '향학열' 독립운동 원천됐다 [마지막 선비 보재 이상설] 3.학문적 깊이를 어찌 가늠하랴. [중부매일] 2014년 06월 19일(목) 21:50:37 지면보기 9면 ㅣ 박익규 addpark@jbnews.com ↑중국 용정시 이상설 역사전람관 내부에는 민족교육의 선구자들로 이상설, 이동휘, 김약연을 소개하고 있다. 서전서숙을 설립한 이상설 선생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근대교육의 창시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의 학자중에 제일류이니 재성(才性)이 절륜(絶輪)하고 조예(造詣)가 심히 깊어 동서 학문을 거의 다 밝게 깨닫고 정밀하게 연구하므로 성리학과 문장 그리고 정치·법률·산술 등의 학문이 모두 뛰어나고 풍부하다" - 대한매일신보 1905년 11월24일, 베델의 이상설 상소논평 "문장은 경교..

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독립운동가

숭모사업으로 재조명 받는 이상설 독립운동가 기사등록 일시 [2014-02-27 15:38:04] 최종수정 일시 [2014-02-27 16:33:54] [진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7년 이상설 선생 서거 100주기를 앞두고 숭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진천읍 산척리 선생 생가 옆에 있는 사당 숭렬사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 2014.02.27. ksw64@newsis.com 2014-02-27 [진천·증평=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지역에서 숭모사업 추진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이준, 이위종과 함께 이른바 '헤이그 특사 사건'의 주역인 진천 출신 보재 이상설(1870~1917) 선생과 증평 출신 애국지사 원명 연병호(1894~1963)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