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부사도강형 3

선인부사도강형(仙人浮楂渡江形)

음양진풍수지리연구소 선인부사도강형(仙人浮楂渡江形)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선인부사도강형(仙人浮楂渡江形) 우리 일행은 선인부사 도강형을 답사하기 위해 천내리(川內里) 입구에 있는 제원교(濟原橋) 옆, 아래 주차장에 차(車)를 세우고 왕릉(王陵)의 예정지로 지정(指定)하여 용석(龍石)과 호석(虎石)을 세워둔 곳에서 내력(來歷)을 알고 주변을 한번 둘러보니 과연 동국(東國)의 제2지라 할 만큼의 국세(局勢)라고는 선뜻 눈에 들어오지 않는 형세(形勢)이니, 하물며 후학인(後學人)들은 어떻게 하겠는가. 20년 전에 둘러보았던 산(山)하고 지금의 산천(山川)은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러나 산(山)을 보고 다니는 사람은 그 산의 특징적인 것은 잊어버리지 않는가 보다, 옛 기억을 더듬어 병오룡(丙午龍) 5得 2破,(5得 ..

증조모 성산전씨 유택혈지에 대하여

■ 증조모 성산전씨 유택혈지(穴地)에 대하여 선고(先考) 청풍공(淸風公)께서 생전에 서울에오시면 한 보름간 계시다 귀향하시곤 하셨는데 그때 마다 효경(孝經)이며, 수신제가(修身齊家)며, 신언서판(身言書判)이며, 오문(吾門)의 문벌에 이르기 까지 일장 강론을 하시던 기억이 새롭다. 당시에는 아버님 말씀에 귀 귀울여 듣질 않았지만 제 나이 지천명(知天命)에 이르러 자식에게 가르치고자 하는 부모의 깊은 혜안(慧眼)을 알게되었고, 특히 금산(錦山)의 증조모(曾祖母) 유택(幽宅) 혈지(穴地)에 관한 얘기는 흥미진지한 궁금증으로 남아 조부(祖父) 만송공(晩松公)께서 선비(先妣)의 유택을 왜 고향 멀리 이장(移葬)하셨는지 그 까닭을 고증하고 싶었었다. 우리 조부(祖父)께서는 평생 생업에는 종사하지 않으시고 경서(經書..

선인부사 도강형(仙人浮莎渡江形)

■ 동양의 제2혈지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3리) 407-5의 일용골 뒷산을 말하는 곳인데, 천내강을 굽어보고 있는 자리다. 이곳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진 구릉으로서, 산의 정상 높이가 해발 약 150m 정도 밖에 안된다. 이곳 입지는 용화리에서 흘러내려 오던 물줄기가 이곳 일용골 구릉을 S자 형태로 휘어돌아 충북 영동군 양산면 쪽으로 빠져 나가고, 북서쪽으로는 금산읍에서 흘러나오는 봉황천이 천내강과 합류하는 곳이다. 그리고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5호로 지정된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 12기가 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고인돌을 팔선바위라 하여 신성시 하고 함부로 건드리지 않는다. 그리고 이곳은 선인부사도강형(仙人浮莎渡江形)으로 동양(東洋)의 두번째 가는 혈지(穴地)로 유명해서, 풍수가들의 발걸음이 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