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여소리 2

상여소리

↑발인제(發靷祭) ↑발상 준비 ↑발상 출발 ■ 상여소리[발인곡]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리에서 상여를 메고 갈 때 상두꾼이 부르는 의식요. 개설 「상여가」는 장례 절차 중에서 출상 당일에 상두꾼들이 상여를 메고 갈 때 선소리 상두꾼이 부르는 장례 의식요이다. 죽은 사람을 애도하여 이승에서의 행적을 기리고 저승에서 좋은 곳으로 가라는 뜻을 담고 있다. 죽음을 인생무상, 슬픈 이별로 표현하는 「상여 소리」이다. 채록/수집상황 2006년 김광순이 집필하고 도서출판 박이정에서 발행한 『한국구비문학』-경북 고령군편에 실려 있다. 이는 김광순이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상곡1리로 현지조사를 나가 주민 이정세[남, 76]로부터 채록한 것이다. 구성 및 형식 「상여가」는 선소리꾼 한 사람이 앞소리를 메기면 상두..

사라져간 집불가(執紼歌=상여소리)

■ 집불가(執紼歌) 집불가(執紼歌)를 우리 말로는 상여소리라 하고, 유가적 표현으로는 집불가(執紼歌)라 합니다. 집불가(執紼歌)의 후렴은 아래와 같이 두 마디를 두번 연속 구성진 소리로 냅니다. 오호(嗚呼)~ 오아(嗚啞)~, 오호(嗚呼)~ 오아(嗚啞)~. ○오호(嗚呼) : 마음이 슬플 때 내는 소리. ○오아(嗚啞) : 슬퍼 탄식하는 소리 ●曲禮助葬必執紼註紼引棺索執之致力也. ●東編宋章廢帝名義符小字車兵善騎射有膂力蕭太后殂執紼歌推梓宮居喪無禮檀道濟等廢而弑之. ●書經五子之歌篇其五曰嗚呼曷歸予懷之悲註曷何也嗚呼曷歸歎息無地之可歸也. ●歌詩篇勉愛行豈解有鄕情弄月聊嗚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