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의 희귀한 학생들의 수학여행사진이다. 첨성대에 학생들이 기어오르고 달라붙어서 찍은 수학여행 단체사진을 보면 평소에 규모 가 작다고 생각했던 첨성대가 의외로 높고 당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hansedong ▲저 당시엔 아무도 관리하거나 돌보지 않고 완전히 버려져 있어 학생들이 수학여행 땐 기어 오르고 곁엔 수 수가 무성하였고 6.25 전쟁 때에는 탱크들이 굉음을 내며 곁을 지나다닌 보존 관리부재상황하에서도 1,400여년의 장구한 세월을 무너짐 없이 꿋꿋하게 서 있는 첨성대가 정말 자랑스럽기만 하다. 사진출처 : 루비의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