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기(妲己) 2

주(紂)왕과 달기(妲己)

■주(紂) : 은(殷) 나라의 마지막 왕. 하(夏)나라 걸(桀)왕과 더불어 폭군(暴君)의 대명사(代名詞)로 불리고 있다. 성품이 포악(暴惡)하고 주색(酒色)을 탐(貪)해서 주나라 무왕에게 나라가 망했다. 달기(妲己)라는 여색에 빠져 주지육림(酒池肉林)을 만들고 왕에게 간(諫)하는 者는 포락지형(炮烙之刑)을 내렸다. 목야(牧野)의 전쟁(戰爭)에서 주(周)나라 무왕(武王)과 전쟁을 하다 대패(大敗) 하여 녹대에서 죽었다. 미자계, 비간. 기자(箕子)가 자주 간하다가 불이익을 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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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탕왕(商湯王) 이름 이(履) 또는 천을(天乙) ·태을(太乙). 탕은 자이며, 성탕(成湯)이라고도 한다. 史記에 의하면 시조 설(契)의 14세에 해당한다. 商은 원래 夏의 속국이었는데 하왕조 말년 걸왕(桀王)이 학정을 하여 내부 모순이 극에 다달았으나 성탕은 유덕하여 백성들이 따르고 제후들의 대부분이 유덕(有德)한 성탕에게 복종하여 세력은 날로 증강하였다. 걸왕은 이를 눈치채고 성탕을 하대(夏臺)에 유폐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재화와 교환하여 돌아온 후 하나라를 치기위한 준비를 하였다. 탕왕은 박에서 제후들을 소집하여 하나라 정벌이 청명임을 선포하고 현상(賢相) 이윤(伊尹) 등의 도움을 받아 걸왕을 명조(鳴條)에서 격파하였으며 걸왕은 남소에서 죽었다. 성탕이 국호를 商이라 정하여 개국군주가 되었다. 탕..